장덕천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25일 오후 4시 부천소풍터미널 6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THE·DREAM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정식을 가졌다. 9명이 출마,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선 끝에 더불어 민주당의 후보로 뽑힌 장덕천 후보는 소외된 이웃 위해 힘써 온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그의 삶이 정치인으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나란히 앉아 있는 장덕천후보와 부인.
장후보는 "오늘은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다음 4가지를 실천해 차원이 다른 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통합의 리더십이다. “변화와 개혁과 함께 시대정신을 외면하지 않고 항상 보듬는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시민여러분들을 모시고 강력하고 건강한 통합의 리더가 되겠다.”
둘째 신바람 경제 이다. “일자리를 지키고 만들며 평화의 바람과 함께 부천에 경제 바람, 잘사는 바람을 일으키겠다”
셋째 클래스-업 부천!이다. “희망을 더하고, 갈등은 빼고 혁신을 곱하고, 행복은 나누어 시민 만족도 1위 도시 꼭 만들겠다“
넷째 촛불혁명 완성이다. “대통령을 바꾼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시민과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도시 부천에서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
장덕천 후보 아내, 장후보, 모친, 부친(사진 왼쪽부터)
모친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모친이 악수를 청하고 있다.
장후보는 탕평 인사도 강조 했다. 그는 “선대위 구성도 호남 영남 강원 충청 토박이까지 지역안배를 했다. 시장이 당선되더라도 똑 같이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에 관해서는 “‘777’공약을 만들어 선관위의 심의를 받았다. 완성된 공약은 차근차근 발표하고 설명회도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장덕천후보는 이날 부모님과 아내도 소개했다. 모친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이종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부천은 이미 승리했다. 8명의 기라성 같은 후보들이 장덕천과 함께 하겠다는 것을 저는 확인 할 수 있었다. 장덕천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민변변호사를 극복하고 부천의 겸손한 머슴으로서 이제 진정한 지도자가 될 덕목을 만들었다. 부천은 장덕천이 새롭게 만들 것을 선포한다”고 치켜 세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부인 김혜경씨는 "부천에서 파란물결을 다시 보니 작년 대선이 생각나서 마음이 떨리고 가슴이 떨린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문재인 정부와 새로운 경기도를 만드는 이재명후보와 부천의 장덕천 후보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장덕천 후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헌법소원을 제기한 강단 있는 신인이다. 옆집 아저씨 같이 넉넉한 무슨 예기든 다 들어 줄 것같은 이웃같은 정치인이다.부천시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장덕천 후보 앞 길에 큰 영광이 있길 기도한다”고 영상 축전을 보냈다
이종걸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이 날 개소식에 시장 후보 경선을 벌였던 8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 「THE·DREAM 선대위」의 진정한 원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드림조직본부장 류재구 전 도의원, 일자리드림본부장 나득수 전 도의원, 보배드림본부장 서진웅 전 도의원, 도움드림본부장 김문호 전 시의장, 행복드림본부장 한선재 전 시의장, 믿음드림본부장 조용익 변호사, 먼저드림본부장 김종석 전 도의원과 함께 강동구 시의장이 살림살이와 전략기획을 담당한다.
이날 내빈으로 이석현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이종걸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광온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원혜영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손주명 경기도 교육감 후보, 6.13 지방선거 출마 시도의원 후보 및 부천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경협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
필승을 외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사진 왼쪽부터 이진연,김명원, 권정선, 이선구.염종현)
하종대 국민의힘 부천병 후보 옥길동서 사전투표 "부천의 영광 재현하겠다" 지지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