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간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부천시지회는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장덕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장후보와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먼저, 우리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후보로 장덕천 후보님이 결정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전주협 부천지회에서 공동인터뷰를 하게 돼서 상당히 기쁩니다. 첫째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Q1. 시장 출마 동기와 본인이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 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들의 높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그런데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제가 2년전에는 총선에 한번 출마했었는데요. 실제 정치라는 것이 국회에서 입법을 하는 것 그리고 행정부에서 행정을 하는 것이 큰 틀에서 보면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엔 국민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느냐, 국민들의 삶에 미치는 민주주의 제도를 어떻게 정착시키느냐 이런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요. 요번에 인제 촛불정국과 작년 대선을 거치면서 지금 지방분권이 매우 강화되는 추세가 아마 그 자치단체장의 할일이 늘어나고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가 그 있어야 자치단체장으로서, 자치단체장으로써는 그러한 이해가 있어야 좀 더 그러한 제도속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고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그런 행정가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또 제가 변호사로서 정치학도 공부를 했고 그러한 쪽에는 좀 특화돼 있지 않나 그러한 생각을 하고 물론 이제 할일도 늘어나고 재량도 늘어나고 아마 예산도 늘어날 텐데요. 그런데 제가 좀 더 남보다는 적합하지 않은가 생각하고 나서게 됐습니다.

Q2. 감사합니다. 두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선거운동 준비 및 방법에 대해서 후보님만의 장점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국주간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부천시지회 공동인터뷰

제가 예선때도 소위 말하는 개미군단이라고 해서 어떤 대형 그 단체나 조직 뭐 이런 활용보다는 제가 알고 있는 분들이 열성적으로 저를 지지해 주셔서 예선을 정말 힘겹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본선도 지금 현재 당의 상황도 있고 뭐 대통령의 지지율도 제가 높은 당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본선도 그런 지역위원회, 네개의 지역위원회의 공조직을 중심으로 해서 소규모 텐트를 꾸리구요.

그리고 뭐 아주 과거와 같은 그런 큰 이벤트성 행사들은 줄이고 정말 내실있게 시민들과 접촉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런식의 선거운동을 좀, 과거와는 약간은 달라진 그 원래 뭐 정치인들이 선거에 있어서 과다한 그런 선거문화가 있습니다. 거기에 좀 더 가까운 방식으로 해서 음.. 조용하면서도 시민들과 더 많은 접촉면을 늘리는 그러한 선거운동을 할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3. 네 감사합니다. 아 세번째 질문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장님이 되신다면 가장 시급한 현안 과제와 해결방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뭐, 세세한 공약보다도 부천시가 크게 볼때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지금 소위 신도시라고 말하는 아파트 지역이 중·상동 주로 지역이 이미 노후화되가고 있구요. 1기 신도시가 90년대 초반에 건설되면서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들이 하나둘씩 노출되고 있고 그리고 현 시가 이런 신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이 역시 과거에서부터 비롯된 노후화로 인해서 많은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지요.

그래서 그런 신도시 구도심의 노후화에 따른, 원도심 지역은 지금 중앙정부에서도 도시재생 유지 사업이 인제 지금은 시범사업 단계지만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테구요. 거기에 맞춰서 부천시도 많은 노력을 경주해서 그걸 기화로 원도심 지역의 주민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으로 주차장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그 다음에 이런 신도시 지역의 노후화에 대한 대비들을 이런 것들을 해 나가고요.

아마 뭐 주로 교육청이 담당할 일이지만 부천시의 교육문제도 참 심각합니다. 제가 교육 슬럼화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런 장기적인 안목에서 뭐 교육 체제 틀을 바꾸는 거는 국가에서 중앙정부에서 인제 주로 교육부에서 할 일이지만 그런 부천시 학생들의 또 뭐 학력을 높이는 데도 현실적인 문제가 학부모들이 제일 중시하는 문제죠. 그런 문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정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칠 생각이구요.

또 하나는 그 주로 부천시가 문화특별시로써 불리면서 문화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나 행사들을 펼쳐 왔는데 요런 것들이 정말 문화특별시로써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또 가까이 갈 수 있는, 문화가 시민에게 다가가고 그럴수 있는 좀 제도 시설들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다르게 많이 확충할 필요가 있고 그 다음에 이런 문화특별시로써 문화산업이 될 수 있는 그래서 시민들에게 세수로서의 도움이 되고 또 문화를 향유하는 쪽에 도움이 되고 요런 쪽의 시의 주장을 가지고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느냐. 또 사실 문화가 중요한 게 문화의 동력과 문화에서 도출될 수 있는 게 제가 보기에는 상상력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산업화 부분에 많이 응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 여러가지 노력을 경주해서 어..전체적으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시민들이 좀 피부로 느끼는 그런 문화가 될 수 있게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천이 노후화와 함께 지금 기업 활동도 상당히 위축돼 있고 기업이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이 부천에 머무를 수 있고 또 부천시로 기업들이 찾아올 수 있게 그런 기반들을 조성하고 또 앞으로의 추세에 맞춰서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산업기반들이 부천시에 좀 갖춰지면서 자치분권이 강화되는 데 따른 그런 자력 도시로써의 기능을 갖출 수 있게 그렇게 좀 꾸려나가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한가지만 더 붙이자면 이런 지금 부천시의 그런 삶의 환경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뭐 수영(장)이라던가 숲이라던가 공원이라던가 이런게 지금보다는 좀 더 개선되고 많아지고 그래서 뭐 최근 하나의 예를 들면 미세먼지 대책도 더불어서 좀 채울수 있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그리고 아주 작은 거지만 예를 들어서 그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뭐 시민들이 이렇게 하루 생활권으로 즐기고 관광객도 끌어들일 수 있는 문화둘레길 같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런 것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 적어도 지금보다는 문화와 뭐 예술 또는 주민들이 건강을 시민들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체육과 관련된 정책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4. 예 마지막으로 지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어 있는 미세먼지, 부천에서 상당히 미세먼지가 심한 데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및 앞으로 부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아 마무리 말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뭐.조금 전에 부천시 나아갈 뭐 제가 시장이 된다면 어떤 형태의 비전을 갖느냐에 대한 설명은 대략적으로 말씀드렸고 부천이 지금 기존의 살아온 그런 그 경제 발전에 대한, 산업에 대한 것들이 뭐 동서남북 축으로 형성돼 있어서 고런 부분은 그대로 좋은 점은 그대로 다 승계를 해서 추진을 하구요.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과거 서울시 연구사롄데 부천에 뭐 따로 연구소를 차릴 수는 없지만 발생량 기준으로 보면 의외로 산업시설에서 발생되는거 이런거 보다 도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75%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그렇다는 이야기는 원인이 발생량의 가장 많은 비중이 도로에 있다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길로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법이 돼야 해서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살수차도 늘려야 돼고 석촌로 같은 경우에는 스프링쿨러같은 시설로 도로위에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것들은 뭐 그런 방법들을 동원해서 도로위의 미세먼지가 중요한 이유가 다른 곳에 쌓이는 미세먼지는 바람이 불어야 날아가겠지만 도로 위는 차량이 지나다니면서 재비산이 돼서 영향이 큽니다. 도로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에 좀 집중해서 우선 뭐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한 뭐 전기차 수소차 도입에 대한 지원도 물론 하겠지만 발생되는 곳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그러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로써 오늘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이날 공동인터뷰에는 전주협 부천 관내 회원사인 건국경제 김현 발행인, 저널25방송 윤상호 발행인(전주협 부천지회 회장), The복지타임즈 장상옥 편집국장 겸 부천대표기자, 부천경제신문 최찬윤 대표, 지방행정신문 전지훈 편집부장(전주협 부천지회 총무), 이 참석 했으며 부천아파트신문 김정승 발행인은 위임했다.

- 전주협/경기협/부천시지회 http://cafe.naver.com/nwpa

전국주간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부천시지회 공동인터뷰 참여사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