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만 바른미래당 인천남동구 제5선거구(만수2,3,4,5동) 시의원 후보는 26일 오후 3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영인이고 복지전문가인 송 후보는 구청장급 정치신인으로 이번에 시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정직하다’는 것이다. 정치인으로 첫 도전은 '거짓의 옷을 벗어 버리는 계기다’고 겸손함을 견지했다.

첫 도전 소감을 묻자 "정치에 처음으로 나서 보니까 이런 것 저런 것을 다 공개해야 한다. 저의 거짓의 옷을 벗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예를 들면 저의 재산의 문제, 사생활, 기업의 사회활동모두를 주민들에게 노출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거짓으로 살았다면 남동구 주민들이 용서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송석만 후보는 재단법인 송이 이사장으로 지역토박이로 남동만수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재단법인 송이를 통하여 그동안 지역에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뿌리기술로 성공한 중견기업의 경영인이기도 하다.

항상 남다른 도전으로 험난했던 인생의 고비 고비를 이겨내온 송후보는 이번 선거에도 그 역량이 발휘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남다른 생각으로 세상과 승부해야 성공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다. 그의 자서전 '남다른 생각'에는 남들은 교육에 의한 학습력으로 세상과 승부하겠다지만 나는 그걸 뛰어 넘어 남다른 생각과 창의력으로 그들을 이겨 냈다고 쓰여 있다.

그의 소신처럼 송후보는 '남다른 생각, 남다른 새인물' 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인천중심, 남동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와 자유한국당의 독선을 막는 '견제'와 '균형'의 선거이다. 현명한 남동주민이 결국 중도의 가치를 추구하는 바른미래당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 "선거는 유권자의 축제다. 지역주민과 함께 즐겁고 당당하게 치룰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후보는 누구보다도 지역사정을 잘아는 토박이 후보로써 유권자의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공약으로 표밭을 공략키로 했다.

그는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행정구현, 사회복지시설 증설, 주거환경개선 지원, 현실적인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미세먼지 해결,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신과 같은 지역구에서 김양철 구의원 후보와 함께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공동선거전을 펼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송석만 후보 약력

▲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인천시당 부의원장 ▲남동구 수석 부위원장 ▲유진이엔지 회장▲재단법인 송이이사장▲송이노인복지센터 대표▲송이무료급식소 운영▲ 만수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만수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남동구 지회장▲인천시 새마을 남동구 지회장(전)▲남동구 배드민턴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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