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지역위원장, 류수용 전 인천시의회 의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문으로 참여하는 509명 규모의 ‘부평, 새로운시작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에 방점을 찍고 구성됐으며, 특히 부평 주요현안인 도시재생, 지하상가, 교육정책, 문화예술 등과 관련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선대위는 선대위원장(2인)과 고문(10인), 선대본부장(11인), 특보단(11인), 특별위원장(13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문단에는 ▲최용규 전 국회의원 ▲박상규 전 국회의원 ▲박수묵 전 부평구청장 ▲조동찬 전 부평구 호남향우회장 ▲임휘칠 전 대우자판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선대본부장에는 △이재승 전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복 부평사랑회 회장 △유대형 호남향우회 회장 △권동철 전 부평구 생활체육회 회장 △정철 부평고 총동문회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차 후보의 교육정책을 책임질 교육특보에는 황미라 전 학교운영위원장, 강성희 전 중등운영위원협의회장, 이기서 전 제일고 교장이 임명됐다. 아울러 임영렬 부평사회인야구 회장이 체육특보에, 황기웅 전 부평구의원이 지역발전 특보에 각각 임명됐다.

마지막으로 특별위원장에는 ▲권영봉 교육문화특별위원장(삼산부평경찰서 지도위원) ▲김도용 중소기업특별위원장(전 중소기업협의체 회장) ▲이보운 노동특별위원장(전 GM노조위원장) ▲김재곤 체육특별위원장(전 인천검도협회장) ▲박병관 종교특별위원장(온세계교회 수석장로) ▲김홍재 종교특별위원장(관음정사 주지스님) 등으로 꾸려졌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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