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2.3.4동,약대동의 보디가드~안전!발전 GO~은옥!’

출사표

고은옥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 제3선거구(중,1,2,3,4동 약대동)후보가 22일 오후 2시 22분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경찰청 경감인 남편의 사회와 응원 속에 활기차게 진행됐다.

고 후보는 19살에 경호원 생활을 시작, 22년차 여성경호원이고 15년차 여성기업인이다. 현재 경호경비퍼스트그룹 대표를 맡고 있는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삶의 키워드는 ‘도전’이다.

이날 행사에는 차명진 자유한국당 소사당협위원장,이재진 원미을 당협위원장, 민맹호 부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김은주 김완영 허태래 황재성 도의원 후보와 김승동 이상윤 방춘하 등 시의원후보, 남미경 비례대표 후보등이 참석했다. 이옥수 선거대책본부장과 김형진 경기도당 청년위원장이 필승의 파이팅을 외쳤다.

이재진 원미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고은옥후보는 결단력과 정치적 자질을 갖춘 보기드문 후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과감히 출사표를 던졌다. 여성사업가에서 정치신인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고은옥 후보는 부천의 정치를 새롭게 바꿀 인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치켜세웠다.

차명진 소사당협위원장은 “본인이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을 했다면 고은옥 후보를 도비례대표2.3번으로 추천 했을 것이다. 2.3번을 배정 받을 정도로 능력 있는 후보이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인물이다”고 격찬 했다.

고은옥 후보는 "중1.2.3.4동,약대동의 보디가드~안전!발전 GO~은옥!" 이란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다짐 했다.

고 후보는 "부천의 지역경제가 망가지고 있다. 임대료를 견디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과 점포정리가 이어지고 있다. 부천의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구직을 포기하고 있다. 아르바이트와 이력서 쓰느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탄식이 곳곳에서 들여온다"며" 열심히 달려온 긍정적이고 힘있는 에너지를 이제 부천을 위해 쏟겠다. 자유한국당이 어렵지만 꽃길만 걷지 않겠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릴 새로운 도전을 지켜 봐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은옥 후보는 청년당원으로부터 꼭 당선되라는 의미의 '有志意成(유지의성-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이라고 쓰여진 한자 격문을 받았다.

고은옥 후보 약력

▲부천북고를 졸업 ▲명지대 경영학 학사▲ 용인대 경호학 석사▲경호경비퍼스트그룹 대표 ▲고려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 교수▲청소년 육성회 감사 역임 ▲여성가족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표창▲자랑스럼 청렴한국인대상▲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안전공헌 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