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영남향우회(회장 김진수)가  8월 25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영남향우회 사무소는 부평초등학교 인근인 계양구 계산동 955번지 401호에 30평 규모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이곳에서 월례회의 모임도 겸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진수 회장·김춘숙 부회장·도석분 사무국장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고사를 지내며 영남향우회의 발전과 무탈을 기원했다.  

지난 6월30일 발대식후 두달여만에 만난 회원들은 사무실 개소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끊임없이 열정적인 애향심으로 영남인의 의리와 저력을 보여 주자"고  한목소리로 우정을 다짐했다. 

김진수 영남향우회 회장은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 우리 계양구 영남 향우회가 고향에 대한 애뜻한 생각하나로 뭉쳐 계양 지역에 발전에도 기여하며 향우회 활동이 한층 원활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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