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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학생 43% "화장실 비대없어 불편하다"(사)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 설문, 초·중·고등학교 학생용 화장실 환경개선 시급 지적
  • the복지타임즈=권미영 기자
  • 승인 2023.08.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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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청결 및 위생 상태에 대한 만족은 39.5% 내외에 불과

 

초·중·고등학교 학생용 화장실 환경개선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변기 청결 및 위생 상태에 대한 만족은 39.5% 내외에 불과했다.  또 비데가 없어 불편하다는 비율 43.5%,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하다는 비율도 26.7% 차지했다. 

(사)대한어머니회 경기도연합회가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함께 지난  5월 15일~ 5월 31일까지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9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국리서치)를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학교 화장실 사용 시 불만사항은 비데 없음 43.5%, 악취 40.4%, 화장지가 없거나 부족 30.1%, 쪼그리고 앉는 수세식 변기(화변기) 사용 26.7%, 변기 개수가 학생 수에 비해 부족 24.2%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학교 화장실 변기 사용의 전반적 만족 비율은 40.7%이고, 화장실 변기가 청결하고 깨끗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9.5%로, 과반수 이상이 화장실 변기 사용 및 위생 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교 화장실에 비데가 있는 경우 변기 사용 및 청결 위생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절반을 상회하여 60%에 육박하는 반면, 비데가 없는 경우에는 긍정적 응답 비율이 모두 4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나, 교내 비데 설치에 따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학교 화장실 개선을 위한 근거조항을 신설하는 조례(안)을 추진한 바 있고, 교육감 선거에서도 해당 지자체 내 모든 학교에 비데 설치를 통한 학교 화장실 개선안이 공약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이러한 지자체와 교육계의 관심은 학교 화장실 환경 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보여준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철저한 위생관리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학생들이 집단으로 이용하는 학교 화장실의 경우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 인한 전염 및 질병 예방이 매우 중요한 가운데, 특히 본 조사 결과 악취, 불결한 위생 등으로 학교 화장실 이용을 꺼려 신체적 불편감까지도 호소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 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가 그 무엇보다도 요구된다.  

the복지타임즈=권미영 기자  fh300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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