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참 일꾼,힘찬 시동, 안효식!

안효식 자유한국당 부천시 나선거구(심곡 1,2,3동 원미2동 소사동) 시의원 후보가 19일 오후 2시 선거 캠프(심곡천 대성병원 인근)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의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제6대 부천시의원을 역임한 안 후보는 4년을 와신상담 기다려온 끝에 현역의원을 물치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안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김병전, 홍진아 후보, 바른미래당 이형순후보와 치열한 본선 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음재-이재진 원미갑, 원미을 당협위원장을 비롯 김완영 황재성 김은주 김경윤 도의원 후보, 윤병권 김환석 방춘하 이학환 곽내경 시의원 후보, 김규태 영남 향우회 회장, 허지자 여성교육봉사회장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원미갑 지구당에서 10년간 일한 안효식이 살아 돌아왔다. 단독공천을 받았지만 어려운 선거구도이다. 안효식 후보가 당선되도록 많은 힘을 보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규태 영남향우회 회장은 "안후보는 부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다"고 치켜세웠다.

안효식 후보는 이날 부모님과 아들, 형제 조카 등을  일일이 소개하며 "지난 4년동안 아들 대학보내느라 많이 힘들었다.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도록 밀아 달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6대 부천시의원을 하면서 다양한 조례제정과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7대에 작렬하게 전사(공천에 탈락)했다. 4년을 기다려 초심의 마음으로 울며 기다려 왔다. 주민에게 참일꾼으로 돌아가겠다. 원미갑 민원 심부름꿈이 되겠다"고  강렬한 출사표를 밝혔다.

안효식 후보 주요 경력
▲동아대학교 졸업 ▲제6대 부천시의원 ▲국회의원 임해규 보좌관▲ 자유한국당 부천시 인재영재영입위원장(현)▲ 심곡초등학교 운영위원(현)▲ 원미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전)▲ 남부천로타리클럽회장(전)▲ 국제로타리3690지구  총재표창 18회▲ 전통시장활성화 위원장▲▲ KB손해보험 새부천대리점 대표▲KBS1TV 카네이션기행기 출연(2004)-우리동네 효자편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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