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계양구 영남향우회 회장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김진수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진수 회장이 인천 계양구 영남향우회기를 흔들고 있다.

유동수(왼쪽) 국회의원과 김진수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축하기 옆에 선 김진수 회장

김진수(오른쪽) 회장이 권오운 오휘인터네셔널 대표와 함께 축화 화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열창하는 김진수 회장

인천광역시 계양구 영남향우회 발대식 및 김진수 초대회장 취임식이 6월 30일 블레스 파티하우스 뷔페(계양 계산새로 21)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아랴무직 예술 공연단의 시범 공연에 이어 1부 경과보고,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 축하 케익 커팅,건배사, 기념촬영, 2부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 유동수 국회의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당협위원장, 이병택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조성환 시의원,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황순남 계양구의회 부의장, 문미혜 기획주민복지위원장, 정춘지 운영위원장,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 이상호 자치도시부위원장,김경식 기획주민복지부위원장, 여재만 구의원 등 정치인이 대거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국회의원 등은 축하기를 보내 왔다.

또 정영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원장, 권오운 오휘인터네셔널 대표, 김동선 계양 호남향우회 회장,구승서 충청향우회 회장, 최창규 강원 향우회 회장, 구승서 계양구 재향군인회장, 김동규 전 계양구 주민자치위원장, 도만기 계양 둘레길순찰대 대장 등도 참석했다.

김진수 계양구 영남향우회 최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구가 30만이 육박하는 계양구에 영남향우회가 없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제2의 고향인 된 계양구에서 문화와 전통을 생각하는 뼈대 있는 영남인의 기상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또 “저는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생긴 바와 같이 황소처럼 묵묵히 계양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추진위원회를 이끌어 오면서 영남인들의 단합이 부족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며 언제까지 지역사회에서 2등만 할 수 없다. 이제 영남인들이 하나로 뭉쳐 고향과 지역을 생각하는 영향력 있는 단체로 거듭 태어나 1등을 해야 한다”고 단합을 호소했다. 계양구 호남·충정·강원 향우회는 이미 결성돼 있다.

이어 “초대회장으로써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계양구 영남향우회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들의 웃음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와 상생과 번영을 이끌어내는 빛나는 영남향우회를 이끌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행사 준비에 애쓴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맛난 저녁 뷔페를 들며 진행된 2부 노래자랑 여흥 시간에는 개성 넘치는 회원들이 다양한 노래솜씨와 춤, 악기 연주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경품 추천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았다.

한편, 계양구 영남향우회를 이끌어 갈 초대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단은 김진수 회장을 수반으로 부회장 백경선·임한규·오일남·류찬희·김기태·유정훈·김춘숙·이인순·황병희,재무국장 김미정씨로 구성되어 있다.고문단은 장재덕 상임고문을 비롯 고문 고영훈·김유순씨 등이다.

자문위원단은 정두칠 자문위원장을 비롯 김해규·황영호·이상석·김형인·박재광·박진택·유승철·강종흠·권동수·안태근·채국희·김이화씨 등 12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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