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열 바른미래당 부천시 다선거구(중 1,2,3,4동 약대동)시의원후보가 지난 18일 오후 3시 선거 사무소(시흥로 264 하성빌딩 5층) 개소식을 가졌다. 정후보는 교육전문가 답게 '배워서 남주자'란 독특한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부천시장 후보, 황인직 원미갑당협위원장,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 200명이 참석 했다. 교사출신인 정후보를 응원하러 심춘석 진성고 교장등 3명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승호 바른미래당 부천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를 찍어야 더불어 민주당의 독주하는 견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춘식 진성고등학교 교장은 " 교사로 오랫동안 같이 근무했지만 늘 미소를 잃지 않은 선생님이었다. 교육전문가로 정치도 잘 할 것으로 본다."며 선거의 승리를 기원했다.

정주열 후보는 인사말에서 " 교육계 30년 몸담은 교육전문가로서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부천을 교육명문도시로 부활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다음과 같은 공약을 발표 했다.

중고신입생 무상교육 지원, 초중고 전체 무상급식 확대, 부천 특목고 설립, 공영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18:00~09:00), 여성 일자리 및 재취업을 위한 고용 창출 교육확대 지원, 영유아 교육 예산 확대지원등을 실천을 약속했다.

정주열 후보 주요 경력

▲경남 거창 출생 ▲진영고등학교 교사 21년▲서정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전임교수(현)▲ 부천시 여성엽연합회 회장(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업교육과 졸업(교육학 석사)

THE 복지타임즈=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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