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똑똑한 시의원이 되겠다"

곽내경 자유한국당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 시의원후보가 18일오후 4시 선거 사무소(춘의역 인근) 개소식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미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이재진 원미을 당협위원장을 비롯 원미갑 당협 당직자와 시도의원 예비후보, 당원과 시민,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 복도를 꽉 메울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곽후보의 남편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곽 후보는 “개소식 준비에 노심초사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며 흥분된 어조로 인사말을 잊지 못하기도 했다.

곽 후보는 “유권자들을 만나면 갑자기 튀어나온 후보인 줄 아는데 임해규 전국회의원 보조관과 원미갑 기획실장으로 16년간 일했다. 여성 후보로 16년만에 공천을 받을 정도의 공을 세웠다고 생각한다. 젊은과 당당함을 내세워 시민의 눈높이에서 부천을 바라본다는 원칙을 지키겠다. 지금의 간절한 마음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음재 원미갑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곽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20대부터 당을 위해 청춘을 보낸 관록을 자랑한다. 젊은 나이와 여성 가산점을 받고 경선에서 재선의 현역의원을 물리치고 당당히 후보가 됐다. 아이를 둔 엄마로서 정치인의 길을 거는 것은 어렵지만 매일 최선을 다하는 곽내경 후보가 꼭 당선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이재인 원미을 당협위원장은 “곽후보는 시의원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의원, 당협위원장 까지 해낼 인물이다.지방권력까지 민주당으로 넘어가면 안된다. 일당백을 할 곽후보를 부천의 든든한 자유한국당 기둥으로 키워달라”고 치켜세웠다.

곽 예비후보는 79년생으로 중앙대 교육한 평생교육전공 석사를 수료했다. 임해규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해 원미갑 지역의 사정에 밝다. 현재 원미갑 당원협의회 기획실장, 경기도당 공약개발단 교육분야 위원,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부천시지회장, 도당동, 성가정유치원 학부모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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