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산 끝에 자유한국당 부천시장 후보에  최환식(60 사진) 전 경기도의원이 낙점됐다.

자유한국당은 1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부천시장 후보로 최환식 전 도의원을 확정했다. 최환식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슬로건을  '어게인 부천'으로 내걸었다.

이로써 부천시장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장덕천 후보, 바른미래당 이승호 후보, 무소속 윤병국 후보 4파전으로 치러지게됐다.

최 전 도의원은 강원도 출신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제6, 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경기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중동, 상동, 상1·2·3동) 미래연합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한편 김경윤(38) 씨가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제4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 현재 부천원미을 당협 청년위원장과 부천행복포럼 차세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후보는 수원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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