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50) 더불어 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는 ‘부평이 젊어 집니다. 부평의 아침을 깨우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젊은 구청장 브랜드’로 지역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당내 경선에서 강병수 후보를 물리치고 최종 후보로 확정된 차후보는 박윤배 자유한국당 후보와 본선 대결을 벌인다.

차 후보는 지난 10일 부평역 인근 그의 선거 사무실에서 “부평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했다.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시의원 두번을 하면서 부평의 발전을 위해 애써 왔다. 이번에는 부평구청장에 도전해서 부평구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차후보는 부평 토박이이며 지역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인천시 재선의원(제 6대, 7대)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다.

 부평구 산곡동 출생으로. 부평동초, 부평중, 부평고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정치권에 입문, 송영길, 최용규, 홍영표 국회의원보좌관으로 민주당원의 정치역량을 키워 왔다.

2014년 인천시의회 6대 시의원에 당선,7대까지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부평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2012년 인천시 조정교부금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매년 부평구 일반조정교부금을 150억 이상 확보했고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개관을 위해 시비 166억원을 마련,부평의 교육환경도 개선했다.

 이러한 공로 지난해 국회의장상 올해의 봉사대상, YMCA 우수 의정활동상,인천시 공무원노조선정 베스트시의원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러한 경력을 앞세워 누구보다 ‘부평을 잘 알고 부평에 힘이 되는 사람, 부평에 산적해 있는 현안을 잘 해결해 나갈수 있는 사람, 행정에 전문적인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임을 자부하고 있다.

차후보는 당선되면 부평비전 2020의 공약인 ▲ 한국GM의 회생을 통해 부평경제 살리기 ▲ 부평미래 2020위원회 구성, 정책입안부터 실행까지 주민참여 보장 ▲ 뉴딜시범사업(11개 도시재생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등을  반드시 실천해 잘사는 부평, 행복한 부평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차준택 후보 주요 경력

▲ 더불어 민주당 한국GM 대책위원회 위원(현) ▲ 제6대, 제7대 인천시의원(전) ▲ 인천시의회 제7대 기획행정위원장 ▲ 인천시의회 제6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송영길, 최용구, 홍영표 국회의원 보좌관 ▲ 19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 후보 미래한국전략특보 ▲ 삼산초, 한길초, 부광초, 부개서초 운영위원(전) ▲ 인천부평사랑회 이사(현) ▲ 인천시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전) ▲ 부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책자문위원(현) ▲ 시공무원노조선전 베스트 시위원(2012,2017) ▲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이사(전)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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