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균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의회 자선거구(성곡동, 고강1동, 고강본동) 시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불공정”을 주장하며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였다. 박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당원으로 40년간을 지켜운 인물로 자선거구 5인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그는 “6.13 지방선서의 민주당 공천심사는 오만과 협잡의 극치였다. 당에 공로도 없는 사람을 데려가 낙점을 하고 5인 경선을 한 것은 일명 짜고 치는 고스톱이며 지원위원회와 경기도당의 농간이다. 경기도당과 지역위원회는 서로 책임을 미루며 새털같은 명분으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 “ 경기도당이 공천권한이 있다고 하나 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의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하는 사실이다. 원혜영 의원은 뒤로 물러나 고상을 뺄 것이 나리라 전면에 나서 자신의 뜻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지역위원회 수장이고 부천의 정치적 대부인 원혜영 국회의원이 상당한 오류를 범했다. 모 후보가 입당 4~5개월만에 권리당원 경선에서 오정지역위원회의 1등 당선된 것은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당에 공헌도 없고 지역을 위해 일도 안했다. 하물며 우리 유권자들과위원장단에서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일등 당선 될수 있느냐 "고  강한 의혹을 제기헸다.

이와 함께“정치 질서를 바로잡애 주어야 할 원혜영 의원의 반성을 촉구한다. 앞으로 이번 공천의 부당함과 원혜영 의원의 실체를 밝히는데 남은 정치 인생을 걸겠다”고 지역구 원혜영국회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박후보는 앞서 원혜영 국회의원과의  통화해서 이런 불만을 이미 알렸으면 명예훼손소송이 벌어져도 개의치 않고 적극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자회견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당원 탈당은 하지 않으며 정치가 한걸음 더 발전하고 공정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HE 복지타임즈=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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