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원 재선(사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주삼 후보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부천시 은성로 72, 호야카페 3층에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조용익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및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주삼 후보의 재선 승리를 위해 축하했다.

‘민원 해결사’를 자처하고 있는 김 후보는 동네에서 거침없이 일하는 행정의 달인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의 아픔을 마음으로 같이하고 고충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가슴 따뜻한 사회와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늘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 서있는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김주삼 후보는 시민들의 불편 한다는 제보를 받으면,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를 진단하고 끈기있게 해결해내는 '민원 전문가'로 소문이 자자하다”면서 “꼼꼼함으로 무장한 김주삼 후보가 두 번째 시의원에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주삼 후보는 “소사동은 원도심으로 중‧상동 신도시 간 불균형이 심각하다”라며 “재선 의원이 된다면, 부천시와 잘 협의해 동서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으로는 △소사대공원 확대/편백나무 숲 조성 △소사본동~ 옥길~강남행 공공직통버스 개통 △삼양홀딩스 공장부지 개발 △서해선 지하철 차질없는 개통 △풍림파트 옆 방치된 차고지 시민환원 △광역동폐지, 동주민센터 환원 등 공약을 내놓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이 되고 싶다는 김주삼 후보는 제8대 부천시의회에서 도시교통위원장으로서 지난 4년간 부천시민의 민생을 살뜰하게 챙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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