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사거리에서 "황소처럼 주민을 위해 달리겠습니다'라고 적힌 목거리 현수막을 걸고 거리 선거운도을 펼치고 있는 황재성 후보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 소사본3동, 괴안동, 역곡3동) 황재성 자유한국당(45) 도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중 시민 한 분이 폭력 행사를 시도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황 후보는 10일 SNS에 “그제는 역곡역에서 시민들께 아침인사 도중 시민한분이 김성태의원이 왜 맞았는지 아냐며 선거운동 하지 말라며 폭력을 휘둘려고 했다. 화는 났지만 여러 시민분들께서 그분께 나무라시며 정의는 살아있다라는 것을 일깨워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은 동남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출근인사 드렸다. 조금씩 시민들께서 마음을 열어 주심에 감사하고 힘이 난다. 부천시민 화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황소처럼 주민을 위해 달리겠다’란 슬로건을 내건 황 후보는 40대 젊은 기수론을 내세우며 이른 아침 출근길부터 지역 곳곳을 누비며 거리 인사를 통해 표밭 갈이를 하고 있다.

그는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벌써 바지 2벌, 운동화 한 켤레를 헤지고 닳을 정도로열정을 보이고 있다. “선거 캠패인중 바지가 찢겨서 갈아입으러 들어왔습니다.~^^”며 다 헤진 청바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황부호는 슬럼화 지역 재개발 재생 사업, 구도심 공영주차장 증설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황재성 후보의 구멍이 난 청바지. 그가 세대 교체를 외치며 얼마나 열심히 선거 운동에 임하는지 알수 있다.

THE 복지타임즈=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