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두손을 번쩍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시[을] 지역 6.1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과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천의 새역사를 쓰겠습니다!’라는 부천 비젼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천에서 살기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고 정치를 시작한 지 20여년을 보낸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부천 비젼 발표에 앞서, 부천시의 재정자립도의 지속적 하락을 비롯하여, 부천의 인구 및 일자리 감소와 청년실업 등의 민주당의 12년 간의 폐해에 대하여, 부천 사회안전지수를 들어 구체적으로 지적하였다.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부천 새 역사를 위한 비젼으로, 부천 도시경영의 대전환으로 준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의 재검토와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프로젝트의 가동, 부천 교육 명품도시를 위한 과학고 설치를 비롯하여, 문화도시를 위한 부천시 문화예술의 전반적 경영실태 분석을 통한 제로섬에서 재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의 바램인 과학고 유치와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민·관·학의 연계시스템 구축, 시민을 위한 ‘시민소통국’ 신설과 ‘이동시장실’을 통한 현장 민원해결로 오직 시민만을 위한 위민[爲民行政]행정과 재정자립을 위한 기업유치와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민생정치[民生政治]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시장예비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광역동의 폐지와 함께 구청과 36개동의 복원에 대하여, 그 간 민주당 독주의 부천시장이 행한 잘못에 대한 사과 한마디도 없는 것은 안면수심의 ‘부천판 내로남불’이라며 강하게 질타하였다.

오늘 회견에는 부천시[을] 정주열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금번 부천시[을] 지역에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한 경기도의원 출마자로 3선거구의 이상윤 시의원, 4선거구의 국제변호사 문석기, 시의원 출마자로 중·상·상1동의 김미자 [부천시 을, 여성위원장], 방춘하 전]시의원, 상2·3동의 김 건[부천시 을, 청년위원장], 이병국 [경기도당 부위원장], 중1·2·3·4·약대동의 장성철[부천시 을,지역 교육위원장], 송원기 전]시의원과 부천시 비례대표로는 이길호 [사]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부천시지회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서영석 부천시[을] 부천시장 예비후보 약력>
※ 최종학력
 - 경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사회복지학]
※경력
 -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 대변인[현]
 - 한국청소년 미래연맹 이사장[현]
 - 순복음 부천중동교회 장로[현]
 -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 윤석열 국민캠프 정무특보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미래기획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
 - 경기도의원,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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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부천시[을]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자 <출마회견문>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입니다.

제가 부천에 정착한 지 40여년이 되었고, 정치를 시작한지도 20여년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적을 바꾸지 않고, 오직 한 길을 고집하며 부천시민과 부천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이웃이 아프거나 힘든 모습을 보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이 또 있겠습니까?

코로나19는 우리 모두의 생활 자체를 바꾸었습니다. 
그 변화가 2020년 2월 갑작스럽게 시작되었고, 미처 준비 없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혼란 속에 오직 인내로 견뎌 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장악한 부천시의 추락은 끝이 없었으며, 새로운 사회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도 못했습니다.

출산율 하락으로 인한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고령화에 따른 복지시설 부족과 어르신 일자리 문제,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한 청년실업, 지식산업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등 인구 구조와 산업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무능으로 인해, 부동산 민심은 사회를 분열시켰으며,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꿈이 아닌 실업의 공포와 질 나쁜 일자리 속에서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양극화, 교육격차, 사회갈등 등 수많은 현안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과거처럼 이념이나 통일, 경제구조, 변혁이라는 거대한 담론보다는, 
우리 시민이 보다 더 잘 살 수 있는 생활정치로 그 중심을 돌려야 합니다.

2021년 사회 안전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전체 15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고용지수와 미래발전, 치안, 의료만족도, 정주의향 등 15개 항목을 평가하였습니다.
부천시의 미래 발전가능성은 89위, 교통안전은 128위, 치안은 139위, 의료만족도는 107위 등 전체 62위라는 너무나 부끄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사회 안전지수의 발표가 아니더라도 부천시민들은 이미 절감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인구가 10년째 감소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는 30% 이하로 경기  남부지역에서 최악의 수준입니다.
10인 이상 제조업체와 고용인원이 5년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표로 인해 경기도 5대 도시의 하나였던 부천시가 화성시에 이미 추월당했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천시를 책임지고 발전시키겠다던 부천시 국회의원과 부천시장은 모두 민주당입니다. 시민이 원하지 않는 광역동 실시로 얼마나 고통 받고 계십니까?
이제 와서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들은 사과 한마디 없고 다시 이전으로 복원시키겠다고 뻔뻔하게 외칩니다. 그야말로 부천판 내로남불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부천시의 오늘의 상황에 대해 누구 하나 책임지는 정치인이 없습니다.

더 이상은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부천시민이 일어나셔야 할 때입니다.
변화의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인 제가 시민들의 애환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겠습니다. 

하나, 부천시의 도시경영 전반에 대전환을 가져오겠습니다.
부천시는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습니다. 부천시의 인프라와 그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난 12년간의 민주당의 독선적이고 무능력한 경영의 결과일 뿐입니다.

준주거 지역과 상업 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면밀히 분석하여 집약적인 지구개발이 가능하도록 검토하겠습니다.

둘, 주거와 일자리를 부천시에서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는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도시계획 경영프로젝트를 가동하겠습니다.

제4차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AI, Robot, Big Data, 자율주행, 수소경제 등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부천시가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 서영석은 당선 즉시 ‘기업지원국’을 신설하겠습니다.
뿌리기업도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서 메타버스 분야를 비롯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과 연관된 스타트업체에 선택과 집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쟁력에 주목하겠습니다.

셋, 부천시를 교육도시로 확 바꾸겠습니다.
저 서영석은 오래 전부터 과학고 유치의 정당성과 필요성, 가능성을 주장해 왔습니다. 부천시의 초·중·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중앙 정부는 물론 경기도와 협의하여 추진하고 성사시키겠습니다. 

넷, 문화 창의도시로서 명실상부한 만화·영상·영화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시류를 선도하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겠습니다.
지금은 소비자가 영상물을 재창조하는 주체가 되어 유투브 등을 통해 만화나 영상·영화를 새롭게 재생산하는 사회입니다. 

환경이 바뀌었는데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부천시의 전반적인 문화·예술 경영실태를 제로섬에서 재평가하여 새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교통안전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행정이 실현해야 할 제1의 가치가 안전이고 제2의 가치가 자유이며, 제3의 가치가 형평입니다. 그런데 부천시의 교통안전분야는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여섯,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평생학습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구축하겠습니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의욕만 있으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평생학습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부천시를 민·관·학의 긴밀한 협조로 수준 높은 학습의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일곱, 부천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저는 시청 조직에 ‘시민소통국’을 신설하겠습니다. 불통의 상징인 현재 5층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기고, 시민을 위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시장이 되겠습니다.

특히, 평생을 부천시에 몸담았던 공직자들의 공법단체인 ‘부천시 행정동우회’의 많은 현장 경험에 대하여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시정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과 의견을 적극 참여·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누가 부천을 가장 잘 알고,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셔서 우리 부천시의 제대로 된 일꾼을 선택하는 주민의 시간입니다.

부천은 저에게 제2의 고향입니다.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열심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중앙 정치에 편승하지도 않았으며, 눈치도 살피지 않았습니다.
오직 부천시와 부천시민을 바라보면서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생활정치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정치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인정을 받는 것이고,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면 심판을 받는 것이 생활 정치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은 지난 12년 넘는 기간에 부천시를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이념과 갈등으로 국민을 심각하게 분열시키지 않았습니까?
민주당 출신의 정치인들이 장악한 12년 동안 과연 부천시민의 삶이 살기 좋아졌습니까?

부천시민들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부천에서 20여 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지역정치인으로 일 해온 저 서영석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께서 무능하고 독선적인 민주당 일당독주의 폐해를 심판하고 응징을 내려야 하실 때입니다.

자랑스런 부천시가 문제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한 무능한 민주당 정권에게 부천 시민들께서 현명한 심판을 내려야 하실 때입니다.

저는 절대 좌고우면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부천시민만을 똑바로 보면서 지역정치를 일구어왔습니다.
시민의 요구에 가장 밀접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해 왔습니다. 그 친화력에 바탕을 둔 신속성에 있어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힘 있는 여당시장으로서 생활정치 현안을 당차게 풀어 나가겠습니다.
정통 보수진영의 부천시 리더로서 정치활동을 해왔으며, 호남출신으로서 지역구도가 아닌 공정과 상식 그리고 능력으로 인정받고자 합니다. 

저는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핫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부천시 유일의 적통 보수진영의 리더입니다. 
민주당이 파탄 낸 부천시를 무슨 힘으로 일으켜 세우겠습니까? 
저 서영석은 부천시장이 된다면 힘있는 여당시장으로서 부천시를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과연 어느 후보가 진정으로 부천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지를 봐주십시오.
어느 후보가 부천을 위해 24시간 고민을 해왔는지, 
그리고 부천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삶을 할 수 있는지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부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살기 좋은 도시, 부천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저 서영석이 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늘 함께 일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2. 4. 11 

국민의 힘 부천시[을]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자

the복지타임즈=이순호 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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