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선교총연합회 부천지역 굿위커스(대표 오석관 목사)는 '2018년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5월 12일 부천 송내역 인근 솔안공원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700여명의 지역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통 춤 공연, 색스폰 연주, 초청가수 노래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도 제공 한다.

5일 HEB 한반도 복음방송에서 설교와 간증을 하고 있는 굿워커스 오석관 목사.

 오석관 목사는 "일년에 한번씩 솔안공원에서 경로 잔치를 해오다가 장애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에 장애인 700여명을 초청, 처음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한다. 독거노인과 일반인들도 함께 한다 "며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각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음식을 마련, 무료로 제공한다. 기독교 식이라고 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예배로 시작해서 예배로 마무리한다.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굿워커스는 1997년 11월 21일 IMF로 인한 가정 해체로 생긴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시작, 20년 넘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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