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 AI웃음봉사단 발대식 모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 인공지능융복합과(학과장 김태경교수)는 6월 23일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를 창립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이날 임애숙 남동구의회의장,강국창 인천경영자총연합회 회장등이 축사를 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시니어반 재학생들이 주도로 한국최초로 신설된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는 시니어 AI 초격차 해소를 기치로 내걸었다.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회장 이강재)는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웃음치료사료 유명한 이요셉(52세)씨의 주도로 A.I웃음봉사단을 구성,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웃음치료와 인공지능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디지털격차 해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재능대 인공지능융복합과는 2021년 개설한 신설 학과로 그 중 시니어 반은 총 30명 중 9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이다. 그만큼 고학력자와 풍부한 사회 경험을 가진 중장년 신입생들이 많다.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이강재(58세)씨도 그 중 한명이다. 그는 인천 남동구 노인인력관리센터장 출신이다. 

이강재 회장은 “시니어행복디자인학교를 설립하면서 시니어들이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인천재능대학교와 인공지능융복합과, 그리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를 신설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시니어들의 인공지능 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인공지능협회 창립 발기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임애숙 인천남동구의회 의장.

한국시니어 인공지능협회 창립 발기인 대회 모습. 시니어 AI 초격차 해소를 기치로 내걸었다.

the복지타임즈=이순호 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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