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25일 인천중앙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및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인천도림초등학교 내 위치해 운영하던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3월 1일 인천중앙초등학교 별관동 1~2층으로 확장·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 장애 학생 조기 발견 및 상담 △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 순회특수교육 △ 진로·직업 및 전환교육 △ 장애 학생 인권보호 △ 교사·학부모 연수 등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 남동구와 연수구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사 16명, 치료사 2명이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을 아우르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기대하며 통합교육 환경 조성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 기자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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