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가 6명(류재구,강동구,김종석,조용익,나득수,장덕천)으로 압축된 가운데 컷 오프를 통과한 후보들은 1차 경선에 대비, 주말에도 열심히 표밭 갈이에 나섰다.

류재구 후보는 주말인 14일 오후 역곡역에서 목걸이 현수막을 걸고 “안녕하십니까? 어소 오십시요, 부천시장 후보 류재구 입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네며 유권자들에게 연신 머리를 숙여가며 표심을 잡기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었다. 그를 알아본 시민들이 “류재구 파이팅”을 외치거나 악수를 청하며 지지를 보냈다.

그의 목걸이 현수막에는 '나라는 문재인 부천은 류재구, 답을 내는 부천시장 예비후보'라고 적혀 있다.

그는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꽃 축제현장 등 각종행사를 비롯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 바쁜 하루를 보냈다“며 ”항상 새벽을 여는 마음으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의원시절 처럼 코피를 흘리면서까지 현장을 중시하는 그의 열정에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 1차 경선 여론조사일은 23일~24일로 알려졌다.

THE 복지타임즈=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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