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 맞춤형 원격수업 전용 공간을 구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의 ‘2021년 쌍방향 원격수업 스튜디오 구축 사업’에 발맞춰 인천청람중학교의 앞서가는 쌍방향 원격수업 스튜디오 환경 구축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맞춤형 원격수업 전용 공간 마련을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지난 22일 인천청람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체육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저체력 학생 증가를 막기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 스튜디오의 장점을 살려 학교 현장 체육활동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우일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습 결손 걱정 없는 원격수업을 위해 단위학교 맞춤형 쌍방향 원격수업 전용공간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원들의 원격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원격수업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교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 기자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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