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업체인 ㈜피앤케이하이테크(대표 박인국)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천 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피앤케이하이테크는 2000년 설립 이래 빠른 속도로 성장해 소전력 전기변환장치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업체로 다양한 인증과 특허로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6월, 9월, 12월에 이은 4번째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명절나기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인국 대표는 “작은 정성을 나누는 것은 첫발을 떼는 것이 어려울 뿐 거창하고 대단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됐다. 취약계층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읽지 않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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