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청렴의식 생활화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도 청렴달력 1천400부를 제작, 남동구 전 직원과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에게 배부했다.
  
 달력에는 청탁금지법, 부패 ․ 공익신고, 공무원행동강령 등 관련 법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과정 중 스스로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도록 행동강령 위반사례 모음, 청탁금지법 퀴즈 등의 내용을 포함해 ‘청렴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렴달력 제작은 깨끗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해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청렴도 최우수 등급을 향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 기자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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