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정병국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 서영석 원미을 후보 집중 지원 유세

부천선거구 4개 가운데 부천을 지역이 가장 열기가 뜨겁다. 더불어민주당 설훈후보와 미래통합당 서영석후보는 중앙공원과 상동 네거리에서 표심잡기 혈투를 벌이고 있다.

12일 오후 설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미래통합당 서영석 후보를 지원하기 중앙당 차원의 지원군이 투입됐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정병국 인천시 ·경기도 선대위원장이 잇따라 상동 네거리 홈플러스 앞에서 서영석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물이 고이면 썩게 된다. 부천을 이제 바꿀 때가 됐다. 사람이 바뀌어야 부천의 삶이 바뀐다. 서영석은 소신있고 40년간 부천에 살면서 주민들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서영석이 국희의원이 되면 부천이 바뀐다. 진정한 부천시민의 손발이 될 것이다. 꼭 당선 시켜야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치켜 세웠다.

또 “중앙정치 한다고 지역을 돌보지 않고 때만 되면 표달라는 정치인은 이번에는 바뀌어야 한다. 못다한 정치개혁을 서영석 후보에게 넘겨드리겠다. 서영석을 제2의 남원정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박형준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영석 후보와 함께 부천현대백화점 앞~ 안중근 공원~ 소픙터미널~홈플러스앞까지 거닐며 유권자들에 허리를 굽혀 정중히 인사 하거나 주먹악수를 건넸다.

이어 현장 유세차에 올라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중간평가이다. 기업을 맡겨 났는데 경영을 못한 사장은 엄히 평가해야 한다. 지난 3년간 외교 민생 일자리 잘 한 것 하나도 없다. 특히 세금으로 만든 단기 알바 자리만 늘고 경제의 허리 3040대 일자리는 확 줄었다. 세금으로 주는 일자리는 경제를 살릴수 었다. 세금을 내는 일자리는 만들어야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코로나19 재난 위기를 타고 지난 문재인 정부 3년간의 실정을 선거로 심판 하지 않은다면 잘못을 고치지 않을 것이다. '썰전'에서 유시민 이사장이 180석을 얻는다고 호언했다. 이번에는 지역 발전을 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일당독재국가로 안 만들려면 미래통합당에 견제의 힘을 모아 달라”을 힘 주어 말했다.

정병국 인천시 ·경기도 선대위원장은 오후 5시 30분경 단상에 올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에게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겠다고 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민낯은 조국이란 사람을 통해 들어 났다. 까도 까도 비리와 불법과 편법이 뛰쳐 나왔다. 아빠 찬스를 사용 상장과 성적도 위조하고 부정입학을 시켰던 조국이다“며 ”밤을 세워가면 공부하는 젊은이들에게 대못을 밖는 이가 누구냐“고 반문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3년동안 문재인 실정으로 휘청휘청하는 경제가 코로나 때문에 무너질 지경이다. 이들에게 150석, 180석 의석을 내준다면 현 정권은 정치적 지향이 다른 세력들을 배척하는 ‘유사 전체주의’로 흐를 것이다. 이것을 막은 백신은 투표장에 나가서 기호 2번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586세대 민주화를 울겨 먹을 대로 울겨 먹은 사람들을 기득권과 권력에 취해 있다. 문재인 폭정을 막아야 한다. 생활정치를 할 서영석을 국회에 보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