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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장'차명진이 떴다... 4명의 시의원 이끌고 코로나 퇴치에 올인<4.15 총선 우리가 뛴다> 부천소사 미래통합당 방역활동 현장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0.03.15 22:12
  • 댓글 2

14일 토요일 아침 7시경 부천시 소사본3동주민센터 앞. 차명진 부천소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필두로 윤병권· 김환석, 이상열·남미경 시의원과 김미숙 전 시의원의 순으로 잇따라 나타났다.

이들은 아침 인사도 나눌 겨를도 없이 황재성 부천소사 당협 국장이 차에 싣고 온 분무기통을 하나씩 둘러멨다. 벌써 19일째 계속되는 코로나19 퇴치 방역활동이라 익히 몸에 베의 있는 듯했다.

차후보는 사모님이 사준 방진 마스크를 쓰고 한 벌의 똑같은 겨울바지를 입고 앞장섰다. 뒤이어 시의원들이 일제히 한신시장 도로 방향으로 주차된 차량, 건물벽, 사무소 유리창 등을 망라하고 소독을 실시해 나갔다.

코로나 19 감염자가 6명이 나온 부천 생명수교회 건물 주변을 방역하고 있는 차명진 부천소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

이른 시간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도로를 건너는 순간 마을 버스가 손님을 내려주자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다.

한신시장에 들어서자 한 두곳을 빼고는 상점들이 거의 문을 열지 안했다. 구석구석을 돌아가며 소독을 해 나갔다. 차후보는 일찍 나온 상인들에게 “어려움이 있지만 잘 이겨내자“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임태열(44) 상인은 “자발적으로 방역에 나서 늘 감사하다. 열심하시라 화이팅”을 외쳤다. 과일을 파는 이승미(여 38)씨는 “새벽부터 방역을 해주시니 안심이 된다. 손님이 평소의 반으로 줄었는데 인근 생명수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는 발길이 거의 끊겼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부천한신시장을 방역하고 있는 차명진 후보

 차 후보는 국회의원 선거를 총 5번째 치르고 있지만 그동안 주로 혼자서 선거 운동을 펼쳐 왔다.  그는 "코로나 비상시국에 방역이 곧 선거운동의 일환이라 시의원들에게 함께 하자고 했더니 흔쾌히 매일 혼연일체가 돼 힘을 합치고 있다"고 고마워 했다.

차 후보는 “다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니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명함 나눠주고 인사만 하는 일반적 형태의 선거운동에 회의를 느꼈는데 방역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 보탬이 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차후보는 시 당국에서 방역을 하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뒷골목, 빌라, 재래시장, 나홀로 아파트등 사각지대 방역을 주로 하고 있다.

소사지역은 부천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다. 코호트 격리된 부천 하나요양병원과 수명의 감염자가 나온 생명수 교회가 있다.

차후보는 생명수 교회를 직접 찾아 건물 주변을 말끔히 소독했다. 그는 감염의 우려가 크지만 온몸이 소독약 범벅이라 걱정이 없다고 한다.

‘6인의 방약대원’들은 한시간여만에 한신시장 방역을 끝내고 다시 소사본3동주민센터 앞에 모였다. 소독약 중간 급유를 받기 위해서다. 잠시 숨을 돌릴 담소의 시간도 가졌다.

한신시장 방역을 마치고 소독약을 재급유 받고 있는 차명진 후보와 시의원들

김환석 시의원은 “소사지역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와 우려가 크다. 위험하기도 하다. 몸사리지 않고 방역에 참여해서 한분의 확진자라도 줄일수 있으면 큰 보람이다”고 말했다. 남미경 시의원은 “아침일찍 움직이니 하루가 힘들지만 길어서 좋다 ”고 했다.

김미숙 전 시의원은 “확진가 늘어나서 책임이 더 커지는 것 같다. 하루도 빠짐 없이 방역활동을 멈출수 없다. 차후보가 앞장서 하니까 우리도 힘을 낸다. 방역대장 차명진과 감염자가 안나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손을 불끈 쥐어 보였다.

소독약 급유를 마친 후 다시 승용차를 타고 대보시장에 방역에 나섰다. “우리동내에는 왜 방역을 안해 주느냐, 빨리 와서 달라“고 주민들의 요구에 차후보는 ”일주일에 한번씩 지역을 돌고 있다. 조그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다.

윤병권 시의원은 대보시장 방역을 하는 중 도로 한가운데 전봇대를 발견했다. 그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위험하다. 시에 즉시 건의를 해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도 하고 민원도 해결하는 일석이조다. 윤의원은 계속되는 방역 활동으로 허리가 아파 침을 맞아가며 하고 있다고.

윤병권 남미경 시의원이 대보시장 방역 중 도로 가운데 전봇대를 발견하고 "운전자나 보행자엑 위험하다"며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고 있다.

이상열 부의장은 묵묵히 힘든 내색 없이 솔선수범하며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었다.

차명진 후보를 비롯한 6인의 방역대원이 대보시장 방역을 마칠쯤 날이 훤히 밝았다.

차명진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이 삼세판이다. 세련되지 못하지만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소신과 강단파이자 때론 직설적인 솔직함을 좋아하는 성격의 작지만 다부진 체력을 가진 차명진 후보. 19일째 하루 6시간씩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퇴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쉬지 않고 방역을 이어 가겠다”고 다짐하는 그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이젠 민심이 답할 차례이다.

대보시장 방역 모습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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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phanos 2020-03-22 23:02:15

    씨잘데기없는 짓이라고 전문가들이 그렇게 일러주는데, 귀꾸이 막혔냐?
    지금 바이러스는 밀폐된 공간내에서 감염이 되고있다고 누차에 걸쳐 보도되고 있는데....
    그냥 보여주기여?   삭제

    • 이승우 2020-03-16 19:42:02

      하하하하!! 욕해도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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