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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전 부천시장 vs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당내 경선 앞두고 난타전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0.0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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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우정의 친구도 정치권력 앞에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김만수 전 부천시장  vs 서영석 전 경기도의원.

이 두명의 부천 오정 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월1일~2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두후보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부천오정은 원혜영국회의원의 불출마에 따라 경선 승자가 곧 당선이 유력 할 수 있다.

서영석 부천 오정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만수 후보측의 네거티브 전략을 비난하고 있다.

'비타민 아저씨' 서영석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만수후보측에서 모 인터넷 언론의 악의적인 기사를 '페이스 북', '밴드',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해 비방의 목적으로 퍼 나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후보는“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한 '전과기록(음주운전, 식품위생법 위반등)에 관한 증명서'를 캡처 형식으로 유권자들에게 무작위로 배포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히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와 경찰에 수사를 의뢰 했다고 밝혔다.

또 “제기된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되었으며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 검증을 거쳤다“며 “아무리 급해도 친구 만수야 이건 아니지 않으냐”며 공정경쟁 다짐을 잊은 것에 대해 질책어린 경고를 했다. 김만수 후보가 원미을 출마 약속을 접고 오정으로 나온 것에 대해서도 "가슴아프다"고 토로 한바 있다.

언론을 통한 네거티브 전략이 직접적 물증은 없지만 김만수 후보의 묵인하에 실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만수 예비후보

이에 대해 김만수후보측은 “‘김만수 후보’라고 지칭한 것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유권자들에게 선입견을 가지도록 오도해 옳지 못하다”고 반격에 나섰다.

또한 “후보 등록상 적격 판단이 법적인 혐의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 유권자 입장에서 분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허위사실에 대한 공격을 받고 있다.  사태의 경중에 따라 때로는 법적 대응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 부천오정 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문화특별위원장 등 당원들도“범죄 이력으로 얼룩진 서영석 예비후보는 사퇴하라”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실상 김만수 예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모양새다.

반면 지난 10일에는 부천시민연대가 ‘시민 불통, 토건의 상징 김만수 예비후보 낙천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 했었다. 시민연대는 김만수 후보 낙선운동도 펼치겠다고 밝혀 사실상 서영석 예비후보에 힘을 실어 주었다.

25년 '정치적 동지' 두 후보의 박빙 경선에 장외 세력도 선거판에 가세,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민심은 누구의 손을 들어 들어줄지 모르지만 경선휴유증은 클 것으로 보인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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