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철남 대기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 서 있다.  25일 오늘 성탄절은 박전대통령 수감 1000일째 되는 날이다.

2017년 3월 3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구속될때 계절은 늦겨울 이었고, 따라서 박대통령은 네번째 감옥에서 겨울을 맞게 됐다. 무려 2년 8개월에 접어 들고 있다.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다.

지난 천일의 시간 동안 깨어있는 대한민국 국민들과 우리공화당 당원들과 태극기세력들은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매 순간을 단 한시도 소홀함이 없이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불법탄핵을 외쳤다.

나라를 잃어 버린 극도의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도, 유일한 무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안타까운 3년을 아스팔트에서 보냈다. 지치고 힘들어도 감옥소에서 옥중투쟁중인 박대통령보다 더 고통스런 분 없다고, 서로서로 위로격려하며 석방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1000일의 수 많은 절망의 시간을 마치 우리의 꿈을 시험 당하듯 겪으면서 버텨 왔다. 주변분들의 무관심과 침묵과 조롱을 참으면서 버텨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쉽게 나오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첫째 문재인 입장에서 박대통령을 석방시키거나 사면할 경우, 자신의 지지기반 "대깨문"(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지지기반을 상실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둘째 자유한국당 대표 황교안과 이 땅의 정치인들이 박대통령 석방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일야당 대표 황교안은 박대통령 석방을 한번도 입에 올린 적이 없다. 그야말로 냉혈한이고 기회주의자의 표본이다. 김무성 유승민 탄핵세력과 보수대통합해 자신의 정치생명을 연장하겠다는 불순한 수작에 몰두하고 있다. 평범한 변호사를 법무장관에 기용하고 국무총리에 까지 오르게한 박대통령을 배신한 인간적 정체성을 보았다. 탄핵의 최종 완결 부역자는 황교안이다.

박대통령에 대한 罪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아무리 탈탈 털어도 罪가 나오지 않는다.사기탄핵으로 권력찬탈세력들이 박대통령을 1.000일 불법감금 시켜 차디찬 감옥에서 풀어주지 않고 있다.

한 여성 대통령이 아무런 罪도 없이 1.000일째 불법감금되어 있는데 어떻게 발을 동동 구르지 않을 수 있나. 어떻게 강건너 불 바라보듯 뒷짐지고 있을까?

박대통령은 십원짜리 한장이라도 받은 적이 없다. 최서원과 국정농단의 불법을 저지른 적이 없다. 조중동의 가짜보도 찌라시 가지고 사기탄핵했다. 탄핵사유가 안된다. 구속사유가 안된다. 도대체 왜 구속되었지 ? 도대체 왜 탄핵되었지 ?

이것은 헌법을 파괴시킨 것이고, 법치를 파괴시킨 것이고,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파괴시킨 것이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시킨 것이다. 대한민국을 망가트린 탄핵세력들은 "탄핵은 묻고가자"

"탄핵의 강을 건너자." 황교안은 "탄핵의 문제를 역사의 평가에 맏기자"고 비겁하게 세모꼴 언행을 한다.

보수대통합 간단하게 성사시킬 수 있다. 황교안 대표는 구국의 결단으로 대선불출마 선언하고, 탄혁5적 김무성 유승민 홍준표 권성동 김성태 퇴출시키고, 내년 국회의원 공천권행사하며, 전투적 투사로 90% 물갈이 하라. 지긋지긋한 판검사출신 배제하라.

탄핵지지자 들어내라. 이념 사상이 다르면 또 이합집산한다. 보수세력 재결집 전폭적인 지지속에 내년 총선에서 보수우파연합세력 압승한다.

1000일동안 우리공화당은 0.1mm도 오차없이 잘 싸웠다고 자부 한다. 박대통령 무죄석방과 탄핵무효 태극기집회를 제162차례 열어 악랄하고 잔인한 좌파독제정권의 폭정에 저항했다.이길이 고통의 길이지만, 이길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의의 길이다.

the복지타임즈 변철남 대기자  cnbyun365@gmail.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