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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첫 여성 이사장에 이해경 작가제7기 이사회서 만장일치 추대...“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한국만화 격상”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19.07.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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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해경 이사장이 만화영상진흥원 그의 사무실에서 신작 '커피 로맨스'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첫 여성 이사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한국 여성 만화 개척자 이해경(63)작가다. 신임 이해경 이사장은 선천적 소아바미를 극복하고 만화를 자력으로 습득, 한국의 대표적 여성 만화가로 우뚝 선 천재형 작가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5일 제7기 이사회를 출범 시키고 이해경 작가를 만장일치로 제7대 이사장에 선임 했다.

“만화계에 50년 가까이 지내오며, 자신을 만화와 결혼한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는 이해경 작가는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입주자 대표이고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위원과 한국출판만화가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해경 이사장은 “많은 만화계 선배, 후배, 동료들이 일궈놓은 한국 만화계와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더욱더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신종철 원장을 포함한 진흥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겸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해경 이사장은 명지대학 만화학과 강사를 지냈고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했다. 새소년을 비롯 소년동아일보 등 수많은 잡지에 만화를 연재 했다. 선교만화 ’리빙스턴‘ ’허드슨 테일러‘ ’드와이트 무디‘ ’선다 싱‘(두란노)과 같은 작품도 발표 했다. 장애인들의 생활을 그린 ’겨드랑이가 가렵다‘ 특별전도 가졌다.

최근에는 영국의 종교작가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The Pilgrim's Progress)’을 만화로 재탄생 시켰다. 또 커피샵을 한때 운영한 경험을 살려 ‘커피로맨스’란 작품을 발표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대 이해경 이사장을 비롯 진흥원 제7기 이사진이 새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7월까지다.

제7대 이해경 이사장과 이사진들이 7기 이사회 출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이사진은 웹툰협회 회장이자 <풀 하우스>, <매리는 외박중>의 원수연 작가, <프리스트>의 형민우 작가 등 창작계를 비롯해 목원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김병수 교수,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고경일 교수, 인천대 불어불문학과 한상정 교수 등 학계,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연구 단장, 평화문화창작소잇다 유수훈 대표, 경기문화재단 박준영 이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집행위원장인 서채환 이사 등 콘텐츠 산업계 및 유관기관 종사자로 꾸려졌다.

이해경 이사장을 포함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제7기 이사회는 만화 창작계와 산업계, 학계와 공공행정 기관(부천시)이 한 데 이어져 세계 속의 한국만화 가치를 증대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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