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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내달 일제히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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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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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신입생 모집난을 겪고 있는 전문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줄이고
학과를 통폐합하는 구조조정과 함께 취업률이 높은 인기학과를 개설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하는 전문대도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 합격 할 경우 합격한 대학 중 한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야 하는 제한을 받게돼 신입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마산대학은 인터넷비지니스학부를 경영교육학부로 변경하고 문화·예술·교육분야를 아테크학부로 통합해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국가기술자격증소지자, 산업체근무(경력)자 등은 5∼15점씩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진주보건대는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수시1학기 모집을 실시,
2005학년도부터 사무정보계열(의약사무, 사회복지, 회계행정)과 국제관광계열(호텔리어, 여행항공운항, 공항면세 등)을 신설해 신입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창신대학 역시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육군본부와
의 학·군협약에 의거, 헬기정비과를 신설하는 대신 모바일정보기술과
(구 컴퓨터정보과) 정원을 60명으로 줄이는 등 IT 관련계열을 중심으로 모집정원 140명을 감축했다.

창원기능대도 내년 산업학사학위과정으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를 30명으로 증설했고, 금형과는 정원 10명을 감원했다.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가산점 30%를 부여하며 원서접수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다.

창원전문대도 수시 1학기 모집에 유아교육과, 특수장비과를 제외한 36개과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10%에 해당하는 신입생 290명을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정책에 맞춰 정원을 줄이거나 학과를 통폐합 하는 등의 구조조정과 함께 취업률이 높은 인기학과를 신설하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야만 전문대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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