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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회장배 바둑대회 대우조선해양 우승3인조 단체전서 범한금속 누르고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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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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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제1회 경남신문 회장배 직장 단체 바둑대회 초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우조선은 23이 창원 상남동 경남바둑협회 대국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 에서 범한금속을 2­1로 누르고 크리스탈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3인조 단체전으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마산대학을 2­1로 누르고 결승
에 오른 대우조선은 아마 5단인 이원달(53)씨 범한금속의 허태혁(아마 6단)씨를 불계승으로 꺾었고 박용일(41·아마 5단)씨가 대접전끝에 박종만(아마 6단)씨에 3빕반차로 승리함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우조선은 이날 치른 총 18번의 대국중 단 2경기만 놓치며 16승2패를 기록, 89%의 높은 승률을 보이며 우승팀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국열처리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범한금속은 양희성씨(아마 7단)가 대우조선의 주광욱(아마 5단)씨 6점반차로 꺾으며 1승을 올리는 데 만족하며 준우승 15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마산대학과 한국열처리가 각각 3위에 올라 8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남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창원특수강, 대우종합기계가 각각 8강의 영광을 안았고 3개팀이 출전한 여성팀중 16강에 오른 여성연맹A팀은 특별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바둑인구의 저변확대와 직장바둑인들의 기력향상 및 친목도모를 위해 경남신문이 주최하고 경남바둑협회 주관, 한림건설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기관 단체에서 50개팀 15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로 출전해 함께 경기를 벌였던 경남바둑협회장인 본사 김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IOC에 의해 두뇌스포츠인 인정된 바둑의 철학은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오늘 치르는 대국처럼 나은 미래를 위해 참고 기다리는 끈기로 명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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