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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단속을 위한 단속’, 10대중 7대 불법주차 딱지시민 “공간 부족”…상인 “매출 급감” 반발
거제타임즈  |  webmaster@geoj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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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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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현실을 무시하고 수개월째 주·정차 단속을 벌여 지역 상인의 반발을 사고 있다.

26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부터 주·정차 금지구역 41개소 32.4㎞를 지정하고 위반차량은 5분예고제 대신 무기한 즉시단속을 하고 있다.

시는 불법 근절과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한다며 공익요원과 일용직 여성 20명을 고용해 단속을 벌이고 있으며 위반차량은 과태료 4만원과 견인시 2만원을 추가로 받고 있다.

시는 26일 현재 총 4만10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등록차량 5만7000여 대의 71%수준이다.

그런데 시의 이같은 단속에도 불구, 불법 주·정차 차량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노상·노외주차장 2122개소를 포함해 아파트·단독주택·유료 등 거제지역 전체 주차면수가 1만9181면에 불과해 지역 등록 차량조차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인 데다 시가 근본 대책없이 마구잡이식 과잉단속을 벌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지역 특성상 전국의 관광차량이 몰려들고 있으나 무차별 단속으로 외지인들의 항의가 잇따르는 등 관광거제의 이미지마저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단속이 시내 중심가 도로변에 집중 실시되면서 도로변 상인들의 매출도 크게 줄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면도로는 양면 주차로 차량은 물론 시민들의 보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신현읍 고현 및 옥포동 일대 상인들은 “무차별 불법 주·정차 단속후 가게로 손님이 들어서기 무섭게 공익요원이나 일용직 주부들이 호각을 불어대 매상이 20%이상 감소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1일부터 고현·옥포·장승포 등지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호각 예고없는 즉시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 신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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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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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인 2004-04-29 11:07:25

    현재 단속을 하고 있는 신현 대로변이나,
    옥수동 대로변, 옥포 대로변 등의 불법 주차는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현재도 주요 도로 이외에는 단속을 하지 않고있으므로, 대로변에는 주차하면 절대 안된다는 인식이 생기도록 현재보다 대로변은 강력한 단속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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