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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에 1500만원...김제동, 예천 김포 아산서 초고액 강연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19.06.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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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강연료로 논란을 낳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씨가 지난해 11월 23일 경북 예천군 강연에서 90분에 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예천출신 한 인사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에서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이 불거진 후 김제동 강연이 지난 연말 예천에서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예천군에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 11월 23일 14시부터 15시30분까지 예천문화회관에서 제39회 예천군민아카데미 행사로 '사람이 사람에게'란 주제로 강연한 김씨에게 1시간 30분에 강연료 1,500만원 지급했다.

이 금액은 1분에 16만원 꼴이다. 국민들의 일반시급이 1만원에 비하면 유명인이라도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김제동씨 강연 계획이 알려진 후 일부 군민들이 좌편향적인 방송인은 지역정서에 맞지 않다고 군청을 3차례나 방문해 특강을 취소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묵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의 재정자립도가 12%대로 열악한 상태에서 1,500만원 고액 강연료는 혈세 낭비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유명강사를 써야 많은 군민들이 오기 때문에 기획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가격의 정적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김제동씨는 2017년 4월과 11월, 충남 아산시에서도 2차례 강연에서 각각 1천500만원과 1140만원으로, 모두 2천640만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7년 11월 경기 김포시 '자치분권' 강연에는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900만원, 김포시가 400만원을 부담해 모두 1300만원을 지급했다.

대전 대덕구는 김제동씨의 청소년 특별 강연료로 1550만원을 책정했다가, 고액 강연료 논란이 일자 강연을 취소 한바 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sangok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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