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음 달 7월 2일 오전10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 시민행복 선언식”의 형태로 열린다.
이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당선인의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시민의 참여에 초점을 둔 행복선언식의 면면에는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특별한 이벤트성 행사의 성격을 배제하고 안양시장으로서 시민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앞으로 4년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안양 시민행복 선언식에서는 시민대표 7인이 안양시민행복헌장 선서를 하고,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취임사를 대신하여 주요 정책 및 공약실행 계획을 발표한다.

이에 취임 당일 첫 업무는 “안양시민행복헌장”을 결재하는 것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안양시민참여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시민자치를 통한 시민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로 실시간 생중계하며 실시간 댓글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당선인이 현장 답변도 할 예정이다. 이는 당선인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취임일부터 즉시 실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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