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차기 의장에 김동희의원이 내정됐다.  부천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3선의 김 의장 내정자는 부천시의회 아선거구(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지역에서 6.13지방선거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부천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행정복지위원장에는 재선의 정재현의원(가선거구도당동, 춘의동, 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이,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재선의 박병권의원(다선거구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약대동) 의원이,재정문화위원장에는 김병전 당선인(나선거구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소사동, 원미2동)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초선의 박정산당선인( 라선거구중동, 상동, 상1동)이 각각 상임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시의원 당선자 20명은 지난 22일 시흥  YWCA 버들캠프장에서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결정 했다.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는  3선인 강병일 의원 (바선거구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이, 원내부대표(대변인)은  정재현 의원, 사무국장(간사)에는 권유경 당선자가(차선거구 신흥동, 오정동, 원종1동, 원종2동) 맡는다.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8명의 시의원을 배출했다. 자유한국당측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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