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교육환경, 더 좋은 생활 환경, 더불어 행복한 삷’

신진영(43) 더불어 민주당 부평구의회의원 라선거구(산곡1.2동, 청천 1.2동) 구의원 후보는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내 동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구의원 당선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정치인 시각으로 보는 동네느낌은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신후보는 선거운동이 “재미있다”고 할 정도로 자신만만하다. 지역민들에게 “예쁘졌다. 표정이 밝아 졌다.많이 웃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신후보는 20년전 결혼직 후 살았던 청천2동 대원빌라 인근에 선거 운동을 갔을 때 감회가 남달랐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았구먼”하면서 어깨를 뚝뚝 쳐 주며 격려하자 울컥해지면서 가슴 뿌듯했다. 청천 2동을 누비면서 “제가 느끼는 동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당선돼 구의원으로 활동하면 부평구 전체가 나의 동네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신후보는 학원 원장으로 오래 살았고, 29살때부터 부평당구협회 회장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 경험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정치적 소양의 토대가 됐다. 호방한 체육인들한테 배워서 속상한 일이 생기더라도 금방 털어지는 성격이다.

신 후보는 정치신인이지만 더불어민주당 1-가 번을 받을 정도로 체육인으로 또 교육가로서 왕성한 지역 활동을 펼쳐 왔다. 신후보는 산곡2동에서 수학 선생님으로 신진영수학전문학원을 운영, 많은 인재를 배출한 교육전문가이다. 

또 포켓볼 선수로 생활체육 전국대회 우승을 한후 15년째 부평구 당구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체육인이기도 하다. 당구는 결혼후 아이를 낳고 청천2동 동사무소 주부 당구교실에서 본격적으로 배웠다. 집중훈련을 덕분에 처녀 출전한 생활체육전국대회서 랭킹 1위 서울 선수를 3-0으로 꺾은 파란을 일으키며 전승으로 우승했다. 

당구동호회를 처음으로 만들때는 회원이 50여명에 불과 했지만 지금은 1000여명이 될 정로로 성장 시켰다. 구청장배 대회를 열면서 정치인과 교류가 있었고 민주당하고 정치성향이 잘 맞아 2016년부터 민주당 생활체육교육정책 특보를 맡으면서 인연을 맺고 정책 조언을 해왔다.

어르신들에게 당구 무료 강좌를 열면서 체육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당구 무료 강좌를 할 때 지역구의원인 홍영표의원이 직접 찾아 오셔 격려해 주곤 했다.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통합일을 맡으면서 정치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것을 알고 정치에 관심이 갖게 됐다. 그때 홍영표의원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했다.

신후보는 연세대 교육학 석사를 거쳐 현재는 인천대학교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밝고 있는 재원이다.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비롯 다양한 자격증을 갖고 있다. 올해 홍영표 국회의원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부평을지역위원회 여성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았고 지난해 4월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인천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신후보는 엄마의 따뜻한 시선으로 산곡1.2동, 청천 1.2동을 구석 구석 챙기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생태놀이터 조성, 어린이집 학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소외계층없는 따뜻한 부평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및 일터 개설, 소외계층 공부방 추진,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 확대 할 계획이다.

신후보는 당선된 후 "청천 1동을 비롯 지역에 동네 공부방을 만들어 1주일에 한번 정도 무료 수학 강좌 재능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webmaster@bokjibang.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