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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개발 관련 각종 병폐 대대적 감사 벌이겠다"취임 두달째 광폭민생행보로 분주한 나날 "9월에 인사 단행"
  •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 승인 2022.08.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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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시장 인터뷰에서 김정애(오른쪽) 김포시 홍보담당관이 배석해 보충설명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취임 두달째를 맞아  광폭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0만 대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각종 현안 파악을 위해 주말도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시장은 24일 김포시청출입기자단과 시장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시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정애 홍보담당관도 배석했다. 

김 시장은  두달간 가장 많이 받은 민원이 “각종 민간단체 등에서 보조금 지원금 늘려 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적폐청산 차원에서 “개발 관련 문제점을 들어다 보고 있다. 몇 가지 사업장에서는 굉장히 문제점 많다. 9월1일 감사담당관이 새로 오면 감사원까지 동원해서 대대적으로 감사를 벌일 생각이다. 한강시네폴리스 관련 도시공사 대주주 관련 이슈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부 산하기관들의 조직이나 역할을 재정비할 할 것이다. 특히 문화재단과 산업진흥원은 정체성이 불분명해 재편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사과 관련 “전문성과 열정을 보고 인사하려고 한다. 필요한 부서에 적극적인 분들을 투입하려고 하고 있다. 주민들과 접촉하는 부서, 종합허가과라든지 대민업무가 많은 쪽에 좀 더 신경을 쓸 방침이다. 9월에는 김포시에 한시적 조직(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이 하나 생기는데 그 부서를 중심으로 조직개편과 관련 소폭의 인사를 단행하고, 연말에는 폭 넓은 인사를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시장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즉 제1호 공약은 무엇인가?

=시민들께서 민선8기 김포시장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는 그 어느 것보다도 김포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며,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를 향하는 김포에 교통 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임을 잘 알고 있다. 시민들께서 가장 불편해하시는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시 공직자와 함께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임기 내 역점사업은?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70만 김포를 목표로 최우선 선결과제인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한, 김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표 랜드마크 건립을 구상하고 구래동, 마산동을 중심으로 교육, 청소년, 어린이, 공연, 도서관, 놀이시설 등 어느 테마와도 어울릴 종합적인 문화플랫폼을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 또한, 대도시와 어울릴만한 공원녹지축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김포시의회 파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협치를 위한 대책은?

=민선 8기 김포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두 분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네 분의 도의원, 열네 분의 시의원 모두 김포의 발전과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김포 만들기에 생각이 달리 있을 수 없다.

GTX-D 노선, 지하철 5호선 연장, 각종 개발 사업 등 산적해 있는 사업들이 김포시장 혼자만이 추진해 나갈 수 없으며, 선출직 공직자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김포시에는 여러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어떻게 할 계획인지?

=김포시가 추진해 오던 대형 개발사업에 대하여는 사업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인 통하는 70만 대도시 김포를 담아내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에게 우선되어야 하는 사업을 투명성과 공익성 있게 추진하겠다.

-김포시민들의 정주의식 함양을 위한 방안은?

=김포는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인구 증가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할 뿐 아니라, 김포하면 떠오르는 명확한 브랜드가 없으며, 많은 시민들이 김포를 사랑하고 아끼지만 불편한 교통 문제와 부족한 인프라로 김포시민만의 구심점을 찾지 못하는 것 같다. 김포시민이기에 누리는 쾌적한 교통과 문화 공간 조성, 내 집 앞 언제나 걷고 싶은 수변길 마련 등 김포시민이 삶에서 누려야 할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 김포가 더 이상 서울의 위성도시나 베드타운이 되지 않도록 생활인프라 구축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성장하는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 할 계획이다.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복지정책 방향은?

=김포시의 금년 6월말 기준 노인인구는 6만 4천여명으로 총 인구의 1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 및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신도시지역의 노인분들을 위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우리시의 어르신들이 살기 편한 김포시가 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청년들이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자립하여 사회인으로서 단단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니즈(요구)가 반영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 청년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점검하고 부족한 정책을 고민하며, 각종 청년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다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특별한 대안책이 있다면?

=일자리 창출은 크게 민간과 공공 부문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보유한 기업들의 유치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 경영을 위한 자금과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주거ㆍ편의 시설을 갖춘 친환경 복합산업 단지와 연구산업단지 및 스타트업 밸리를 임기 내 조성하여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과 미래산업을 이끌 앵커기업을 유치하여 그간 뿌리산업 위주의 우리시 산업구조에 새로운 변화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또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맟춤형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고용 유지에 중점을 둔 맞춤형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고 경력단절 여성, 청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아울러 시민들께 약속드린 서비스 문화산업과 농어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도 성실하게 이행하여 김포 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도 늘려나가고, 일하고자 하는 시민 모두가 희망하는 일자리에서 행복하게 일하는 김포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jangbak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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