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는 강한 추진력의 K-우먼파워가 필요하다”

박두례 부천시의회 나선거구(구 심곡1,2,3동 원미2동, 소사동)후보는 19일 본선거 첫날 부천시의원 도전의 힘찬 출정식을 가졌다.

박후보는 현재 부천시여성총연합회 회장으로 부천지역 여권신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 국민의힘 부천시갑당협 여성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의원장이다. 사단법인 중증장애인일자리지원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2대,3대)을 역임하며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였다. 또 부천문형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박후보는 여성의 섬세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구도심을 살리고 문화벨트를 조성, 부천을 명실 상부한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먼저 “지금 세계는 문화전쟁이다. 문화가 밥먹어 주는 시대가 왔다”며 베드타운화 된 자원이 없는 부천이 살길은 문화관광도시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마루장광이 있는 부천역 주변을 1년내내 전시과 공연이 가능한 공간, 문화벨트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후보는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시절에 문화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특히 세계무형문화엑스포 기획력은 중앙언론에 대서 특필 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박후보는 “BTS와 싸이 처럼 세계 문화 공연계를 주름잡는 인물이 부천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두례 후보는  제1역점 공약으로 “40년 동안 살던 원미동·소사동·심곡동이 인구도 줄어 들고 구도심이라 도시재생이 시급하다”며 소규모 뉴타운 조성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내걸었다.

박후보는 “부천역 주변은 슬럼화되고 있고 심곡복개천은 콘텐츠가 없다. 부천대학 인근도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 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후보는 오세훈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소규모 뉴타운’제도를 부천에도 도입, 구도심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슬럼화된 지역은 관공서가 주관이 되서 지역에 실정에 맞게 공동기획으로 개발하자는 것이다. 대장동 사건처럼 시행사나 건설사만 배불리는 폐단을 경계 했다.

박후보는 또 재래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지긋지긋한 주차난도 해결,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두례 후보는 18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많은 지역민들과 유권자, 지역정치인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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