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 “출산지원금 3천만원”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올 6월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및 도의원 출마예정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태래, 박영호 출마예정자,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 위원장, 구점자 부천시의원, 이필구, 노근호 출마예정자.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는 서영석 위원장

지지자가 건넨 운동화를 신는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 부천정 당협위원장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 결의를 다지는 부천시장 예비후보 서영석 부천정 당협위원장

올 6월 지방선서 부천시장 예비후보 1호 등록(지난 10일)을 마친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정 당협위원장은 3월 15일 오전 부천 중동 안중근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와 관련 각오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구점자 시의원, 이필구 전 도의원, 노근호, 박영호, 허태래 등 시도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지지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먼저 “지난 3월 9일 부천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해 감사드리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부천시민의 명령에 따라 정권교체를 이뤘다”며 부천 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 위원장은 “이제 대통령선거에서의 소임을 모두 마친 저는 이제 부천시민 곁으로 돌아와 다시 부천에 봉사하는 시민의 머슴이 되고자 한다”며, “지난 10일 부천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히 제8회부천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고 말했다.

그는 “제가 40여 년간 살아온 부천은 정이 넘치고 넉넉하며, 역동적인 부천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부천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도시가 되었다. 제가 사랑하는 부천이 점점 황폐화 되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지난 12년간 민주당 부천시정을 비판함과 동시에 ”전 결심했다. 부천을 바꿔 보자고! 부천 시민의 꿈을 이뤄보자고! 이번 대선에서 바꿨듯이 부천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부천을 바꾸기 위해, 부천 변화의 살아있는 힘의 원천 부천 활력소가 되고자 제 마지막을 불태울 것이다“라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력한 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강력한지지 세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지방선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연장선에 있는 선거이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새 판을 열어야 한다. 제가 부천시민의 활력소가 되어 부천을 바꾸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개혁에 지방정부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영석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 광역동 폐지·3개 구청 36개동 복원 ▲부천을 종합운동장 및 대장신도시 중심 서남부 경제 거점 도시 실현 ▲중·상동 재건축 및 리모델링 적극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부천 전용 IC를 설치 ▲GTX-B/D노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 등 광역철도 조속 추진 ▲시흥시와의 통합 특례시로 더 큰 부천 완성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GS파워 증설 철회 및 시설 현대화 관철 ▲출산지원금 1,000만원, 2,000만원 3,000만원 지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문화센터 조성의 9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며, 청년이 행복한 도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경기도 제1의 첨단산업도시 부자 도시 부천! 부천이, 부천시민이 모두 다 잘 사는 꿈을 기필코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후 한 지지자가 건넨 운동화를 싣어본 서영석위원장은 “운동화를 마르고 닳도록 열심히 뛰고 달리며 부천시민을 위한 시장으로 꼭 당선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부천시청 맞은편 부천시 길주로 231 크리스탈빌딩 501호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