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이슈
김동호 부천도시공사사장 사직은 J국장과 갈등 때문
김종석 전 도의원 “ 공모시 도전 여부 고민 할 것"
  •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 승인 2021.12.15 07:25
  • 댓글 0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종석 전 광명도시공사 사장 (전 경기도의원)

부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어제 퇴근길에 기자와의 통화해서 “사직서를 낸 것이 맞다. 몸에 피로도가 있어서 건강이 안 좋다” 고 직접 밝혔다.

사직 배경으로 부천시측과 불거진 갈등설에 힘을 실어 주었다. 그간 시와 업무를 하면서 일부 공직자들에게 모욕까지 당했고 특히 도시국 J모 국장과 사이가 많이 안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공무원들이 너무 힘들게 해서 못하겠다”고 친한 사람들에게 말해 와 본인 스스로 문제가 있어 그만 둔 것은 아니고 더 이상 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외부요인’이 작용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김 사장은 국토부 출신으로 9급부터 시작 부이사관까지 올라 간 자수성가 한 인물이다. 취임이후 부천시의 여러 도시개발사업 일을 많이 처리 해왔고, 국토부와 안 풀리는 문제도 조율을 잘해 온 것으로 평가 받아 왔다.

산적한 부천 도시개발 현안을 두고 돌연 사직하자 부천시측에서 “국토부 출신 괜찮은 사람 좀 추천해 달라”고 당부를 했으나 김 사장은 “내가 힘들어서 못하겠는데 누구를 추천하겠는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임기 3개월(내년3월)을 남긴 시점에 사직은 무책임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오죽했으면 그렇게 했겠는가란 시각도 상존한다.

김동호 사장은 이어진 통화에서 “사직서가 처리 될 때까지 근무를 한다. 시에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후임을 뽑을 공모를 할지 본부장 대행 체제로 갈지 결정해야 한다. 내년 3월 대선 까지 본부장 대행체제로 갈 가능성이 크다.

후임에 김종석 전 도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지난 9월 광명도시공사 사장 임기를 마치고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는 그에게 눈길이 가고 있다.

김종석 전 도의원은 “임기 끝나고 쉬고 있다. 변동요인이 생기니까 주변에서 잘 아시는 분이   그렇게 말한 것 같다. 특별히 해보라고 협의나 사전 조율은 없었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공사 사장 경험이 있으니 기회가 주어지면 누구보다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공모를 한다면 도전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전 도의원은 5년 뒤 부천시장 도전이 그의 가장 큰 정치적 과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부천시장에 출마려는분과 비교했을때, 경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금번 시장 출마는 포기했고, 잘 준비해서 5년뒤에 도전 기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 여부를 포함해서 5년 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현재 여려가지 고민 중이다. ”고 입장을 밝혔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jangbak007@gmail.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HOT 포토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복지Eye-포토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