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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로 칭칭감긴 벤치, 쉼터 막힌 시민들 '코로나 이중고'이순호 기자, 지난 주말 인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탐방기

인천 남동구 구월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의 흉물스런 벤치 모습

인천  아시안게임을 추억 소환이라도 하듯 많은사람들이 모여드는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은 요즘 곳곳에 배치된 쉼터가 테이프로 돌돌 감긴채 풀만무성하게 자라 한숨만 나온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한 거리두기 예방책이지만 여행도 못가는 상황이라 산책로와 쉼터마저  없어지자 시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기념하고자 조성된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산책로로 최고의 공원이다. 지금도 다양한 아시안게임  흔적을 엿볼수있다. 

그중 가장 인상깊은 것은 마스코트로 (바라메,추무르,비추혼) 입촌식때 메인동선인 '영광의길' 픽토그램 갤러리을 보니 당시 가슴 뛰었던 현장을 새록새록 느낄수 있었다.

지난 주말(9월 25일)을 맞아 가족들과 오랜만에 찾은  구월아시아드  공원은 코로나확산을 막기위한다는 명분으로 산책로는 물론 쉼터마다 테이프가 돌돌감긴채 풀들만 무성하게 자라 두모습의 얼굴을 하고있어 안타깝다.  물론 그린공원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는분들도 많았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구월아시아드 그린공원을 관광 명소로 살리기위해 끊임없이 새조성사업을 하고있다. 공원내 자리잡고있는 500년 넘은 회화나무를 보호하기위해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점점 제모습을 잃어가는 공원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직장인 박씨(60세)는 "주말마다 산책(조깅)을 하는데 테이프가 감긴 벤치를 볼때마다 흉물스럽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야 겠다"고 유감을 표했다.

주부 이씨(55세) "매일 아침마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한다. 방치된 팔각정 벤치들 사이로 자란 풀들 때문에 공원이아닌 정글로 점점 바뀌어가서 뱀이라도 나올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요즘  정치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 엇박자로 국민들을의 마음만 혼란케하고 있다.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위해 과거보다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들의 리더십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코로나 19의 괴질이 2년째 일상을 덮어 버린 요즈음 가을을 맞아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 생활이 너무 그립다.
 

the복지타임즈=이순호기자  tnsgh217217@naver.com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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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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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혜숙 2021-09-28 12:41:34

    이순호기자님 ~
    안타까운 마음에 지금에
    현실을 올리셨네요
    넓은 운동장 ~ 좋은 산책로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일상이
    그리워지는 지금의 현실
    잘극복해 나가자구요 ~   삭제

    • 이병의 2021-09-28 10:00:27

      너무나 좋은 취지로 만들어 놨는데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음놓고
      가볼수 없다는게 아쉬움을 남김니다
      코로나여~
      굿바이~   삭제

      • 김수자 2021-09-28 10:00:11

        아타까운 현실 입니다 가는 곳곳마다
        벤치가 앉을수가 없어요
        이순호 쌤 기사올려 주셨네요
        짝짝짝 칭찬   삭제

        • 신승옥 2021-09-28 09:58:59

          이순호 기자님 넘멋지세요
          아~하 기사떴다.
          코로나때문에 지금 세상이 너무
          상막요
          갓 태어나 몇개월 안된 아이들도
          마스크를 써야한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이순호 기자님 화이팅 입니다.   삭제

          • 꿈마을 이장 2021-09-28 09:28:25

            테이프로 칭칭감긴벤치 이야기
            쉼터막힌 시민들 숨막히는이야기

            어쩌나~
            안타깝다~
            자연과더불어 살아가야하는데~~

            누군가가 관심있게 아주 평범한 일상을
            기사로 쓰셨네요

            그 좋은 산책로
            그넓은 운동장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근린공원모습
            테이프로 칭칭감긴선명한 흉물스런 사진들

            시민들을위해
            꼭 그래야만 할까?
            또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
            의자마다
            테이프로 돌돌 감긴채 풀들만 무성하게자란
            현재 모습이네요

            자전거타고
            걷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 쉬어갈수있는 벤치인데~~
            인천 남동구 구월 아시아 공원
            2014년 아시안게임 추억소환을 떠올려본다   삭제

            • 행곡 2021-09-27 12:42:43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싶네요
              그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절실한지 에전엔정말몰랐습니다,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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