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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10월 2차 사전청약 관심 ↑…"신혼부부 유리"
사전청약 접수처(자료사진) 2021.7.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추석 연휴가 끝나면 2차 사전청약 일정이 바짝 다가오는 만큼 사전청약에 대한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전청약은 1차와 마찬가지로 공공분양 물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전청약 역시 신혼부부라면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다. 수도권 거주자가 공통적으로 당첨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는 남양주 왕숙2와 인천 검단, 파주 운정3 등이 꼽힌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2차 사전청약은 10월 중순쯤 11개 지구 1만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4333가구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Δ남양주 왕숙2 1400가구 Δ성남 신촌 300가구 Δ성남 낙생 900가구 Δ성남 복정2 600가구 Δ의정부 우정 1000가구 Δ군포 대야미 1000가구 Δ의왕 월암 800가구 Δ수원 당수 500가구 Δ부천 원종 400가구 Δ인천 검단 1200가구 Δ파주 운정3 2100가구 등이다.

이번 사전청약 역시 기본적으로 무주택자와 수도권 거주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다.

◇1차와 기본 조건 같아…신혼부부 물량 전체 60%

10월 2차 사전청약 조건은 전반적으로 7월에 진행한 1차 사전청약과 비슷하다. 앞서 정부가 사전청약이나 청약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했던 사전청약 민간분양 확대 시행은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무자녀 신혼부부나 1인 가구 등에도 기회를 제공하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 개편도 민간분양을 대상으로 해 이번 공공분양 사전청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차 사전청약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신혼부부라면 적극적으로 노려볼만하다는 평가다. 2차 전체 물량에서 신혼희망타운이 4200가구로 40%에 해당하는 데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까지 포함하면 전체 물량의 60% 정도는 신혼부부 대상 물량으로 계산한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기본 자격 조건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여야 한다. 1년 이내에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나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도 신청 가능하다.

주택청약 저축은 6개월 이상, 6회 이상 납입을 채우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소득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맞벌이 140% 이하)여야 하며 자산이 3억700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3인 이하 가구 기준 130%는 784만여원, 140%는 844만여원에 해당한다. 4인 가구 기준으로는 130% 922만여원, 140% 993만여원이다.

다만 신혼희망타운은 1단계 우선공급(30%)과 2단계 낙첨·잔여자 공급(70%) 모두 가점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당첨권에 들기 위한 조건은 조금 더 높아진다.

혼인 2년 이내 신혼부부이거나 예비신혼부부, 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한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 우선공급은 9점 만점의 가점제다. 1차 사전청약에서는 만점을 받아야만 당첨이 가능했다. 만점 요건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 80%) 이내, 청약 저축 24회(2년) 이상, 해당 지역 2년 이상 거주 등이다.

1단계 낙첨자와 잔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 공급은 4개 항목 12점 만점인데 1차 사전청약의 경우 지구별로 8~11점에 들어야 당첨권에 들었다. 최하 당첨선인 8점은 항목별로 2점씩 받았을 때 미성년 자녀수 2명 이상, 무주택 기간 2년 이상, 해당 지역 1년 이상, 청약 저축 12회(1년)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다.

 

 

 

남양주왕숙2 지구 모습.(자료사진) 2021.4.2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남양주 왕숙2, 인천 검단, 파주 운정3…거주지역 관계 없이 청약

수도권 거주자가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청약할 수 있는 지역은 Δ남양주 왕숙2 Δ인천 검단 Δ파주 운정3 Δ수원 당수 등이 꼽힌다. 이들 지역이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사전청약을 비롯한 아파트 청약은 해당 지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으나 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는 수도권 거주자라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예컨대 서울 지역 청약의 경우 전체 물량의 50%를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절반의 물량에 경기·인천 거주자도 참여하는 식이다.

수원 당수는 전체 물량이 신혼희망타운이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신혼희망타운 없이 공공분양주택으로만 공급된다. 비교적 서울 도심과 가깝고 각각 2기·3기 신도시에 해당하는 인천 검단과 남양주 왕숙2는 경쟁률이 치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 4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대규모 택지지구가 아니라 당해시에만 100% 공급된다. 예컨대 성남 신촌·낙생·복정2는 성남 주민만, 의왕 월암은 의왕 주민만 신청하는 식이다.

현재 LH는 10월15일을 전후로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같은 달 말께 청약 접수를 받고 12월 초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LH 관계자는 추후 일정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를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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