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강하고 있는 하하건강운동지도사 강사

비대면 강의 장면

100시대 인생2막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에 앞장 설 웃음건강운동 예비봉사자들은 다 모여라~~~

인천건강증진협회(회장 이병식)는 7월1일~22일까지(4주간) 인천시 서구 가정로 237번길 8층 강당에서 제 10기 하하건강운동지도사(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인격과 품격을 갖춘 건강한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 수칙에 따라 오후2~5시 까지 비대면 원격교육을 하고 있다.

웃음/박수동작/건강율동체조/웃음레크리에이션(recreation)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하하건강운동지도사(봉사자)양성과정은 첫째 주민의 신체적 건강 유지, 둘째 사회적인 관계 증진, 셋째 삶에 대한 열정으로 의욕과 활기를 불어넣는 일상의 엔돌핀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강사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웃음과 박수를 유도하고 호흡과 함께 유산소근력운동으로 근육을 강화 시켜준다.

웃음에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매주 일정한 시간 웃음을 지속 가능하게 해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을 높여준다. 웃음도 운동이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진다’는 확신을 들게 해준다.

이병식 인천건강증진협 회장

박정애 꿈마을교육원 원장이 '웃음,뇌에 불을 켜다' 강의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만난 이병식 인천건강증진협회장은 창의성과 전문적인 리더로 주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봉사자를 배출하기 위한 사명감이 늘 불타오르고 있다.

이병식회장은 “자신 안에 있는 거인을 꺼내라.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열정과 신념이 있고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야 한다. 웃음은 긍정의 힘을 실어 주고 감성치유 마음의 근력운동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개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도전에 자신이 없어 기가 죽는다. 지도사는 기가 살아 있어야 한다”며 자신감을 살려줄 칭찬릴레이 "나는 내가 정말 좋다‘ ’누구든 평가하지 말고 무조건 칭찬해주자‘를 외치며 ▲당신이 최고다(엄지척) ▲따따봉 (토닥토닥) 등 자신감 부여 시범을 직접 보여주었다.

인천건강증진협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주민의 건강문제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스스로 공감하는 사회에 참여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명과 목적으로 2016년10월에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건강한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출발했다

1기부터 9기 기수까지 총300여명이 민간자격증을 수료했고 20~30여명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6~7명 정도 강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사들은 자부심을 느끼며 아픈 사람을 병원에 가기 전 내 건강 내 스스로 유지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각 지역에 파견되어 나가서 웃음보급을 시켜주고 있다.

김미숙(1기)강사는 “활동을 하면서 처음엔 어르신들이 마음에 문을 열지 않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마음의 문을 여시고 신뢰감도 얻어 밝은 분위기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한다.

천혜숙 (71세) 10기 예비지도사는 “7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려고 지원 했다. 물론 떨림 두려움도 있지만 기대감에 설레고 흥분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삶일지라도 웃음을 선택하는 순간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전파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건강증진협회 민간자격증 상담문의 (032) 503-3359

강사진과 교육생들

the복지타임즈=이순호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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