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으로 영흥도 에코랜드 조성사업, 지하도상가 문제등 현안 실마리 풀기위해 최선"

조택상 인천시정무부시장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주요 활동과 소회를 밝혔다.

 민선7기『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박남춘 시장의 부름을 받고 제3대 균형발전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석 달여 간 민원현장을 누비며 시민 시장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 

최대 현안인 쓰레기 매립지 종료에 따른 영흥도 에코랜드 조성사업, 지하도상가 문제, 아암물류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모두가 잘사는 원도심 부흥과 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보도 눈에 띄었다. 제1기 인천시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공식 출범으로 내항 재개발 공론형성의 장이 열렸고, 검단신도시 최초 입주 단지 점등식 행사 참석 및 입주대비 기반시설 추진상황도 점검하였다. 

지역 국회의원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였다. 아암물류단지 내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하여 미래세대를 위해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영흥에코랜드 조성방안을 지역 의원실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였다. 또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에 GTX-D노선 반영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 등 정무부시장으로서 소임에 충실하였다.  

‘시민정책 소통의 날’(계양구, 서구)과 ‘찾아가는 시청’(강화 교동도) 행사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정책에 시민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3천명이상의 시민시장이 동의해 주신 ‘소래습지공원 물류창고 건설 반대’, ‘논현동 취소학교용지 문화시설 활용방안’, ‘루원시티 학교용지 복원’시민청원 등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답변하여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중부해양경찰청의 월미산 VTS 보완 검토사항에 대해 영종 송산공원은 불가 방침을 통보하고 원점에서 기술적인 해결방안을 협의토록 조치하였다.

지역 언론사의 기고를 통한 대시민 시정 메시지 전달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경인일보 지면을 통해 ‘갈등을 넘어 험지에서 희망 찾아야’를 시작으로 지역신문에 골고루 기고를 게재하여 시정부의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안 해결 의지와 공직자의 자세 등을 피력하였다.

종교계와도 진심을 담은 소통을 이어갔다. 천주교 답동성당 역사관 개관식 참석 및 검단 천주교 묘역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또한 천태종 황룡사 진철스님 취임법회 및 인천불교총연합회에서 주최한 부처님 오신날 기념 봉축 점등식에도 참석하였다. 

또한 한들지구 공동주택 건설관련 황룡사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영종도 천년고찰 용궁사를 찾아 능해 주지스님을 만나 현장에서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아울러 인천기독교총연합회장을 접견하고 개신교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비대면 예배 등 코로나-19 방역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시민의 대의기관 시의회와의 소통에도 존중의 마음을 담았다. 취임과 동시에 신은호 의장을 예방하고, 굵직한 현안마다 의장님께 사전 설명토록 지시하였다.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임위별 시 집행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아울러 개별 의원과도 지역 민원에 대한 의견 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인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의 마지막 정무부시장으로서 인천의 발전과 해묵은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보치원(騎步緻遠)」이란 말처럼 시민행복과 인천발전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속도감과 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작은 사업이라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다짐했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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