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음식점인 옛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상인천경로당에 콩설기 1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영선 옛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장기간 휴관돼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의 상인천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휴관된 상황에서도 관심을 갖고 5월 어버이날 선물을 지원해 준 옛정 대표님께 감사하며 경로당 이용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간석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옛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5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the복지타임즈=이순호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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