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13일 두빛나래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모두를 책임지는 교육복지 실천을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교육 취약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맞춤 사례관리 전담 인력을 추가 채용하였으며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 79교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기관 두 개의 빛이 교육 취약 학생에게 날개가 되어주자는 뜻의 ‘두빛나래’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서부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삶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내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학습, 심리·정서, 보건·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할 경우 두빛나래 교육복지안전망센터(☎560-6727~8)에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할 수 있다.
 

the복지타임즈=이순호기자  tnsgh217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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