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인천해사고등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학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15일부터 2주간 관내 기숙사 운영학교 19교를 방문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특별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19 대응백서’를 학교에 전달하였고 2021년 새롭게 출범해 활동하는 시민방역단 위원도 함께 참석하여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학교 방역 표준에 적응하며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을 위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책날개입학식 도서 100배 즐기기 연수 진행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4월 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책날개입학식 도서 100배 즐기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날개입학식 도서 100배 즐기기’ 연수는 3월 초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책날개입학식’ 추천 도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책과 함께하는 1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기 문자지도의 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강좌를 비롯하여 동화, 동시, 그림책 등을 활용한 수업을 소개한다. 또한 책날개그림책 추천 도서를 활용한 연극 수업, 학급 그림책 제작 및 출판,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김우일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자 세계에 발을 내딛고, 이야기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3월 31일까지 인천 관내로 모집 지역을 확대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문 게시 및 연수 운영 패들렛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복지타임즈=장상옥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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