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10일 이틀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통장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로당 11곳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놀이터와 상가, 소공원 내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도 일부 포함해 진행했다.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소독 장비와 방역복, 안면보호대 등을 통장 전원에게 지급하고, 1조당 4인 이하로 나눠 활동하도록 했다.

 금선희 장수서창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장수서창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 기자  kang

<저작권자 © THE 복지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