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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더미로 변한 김포학운4산단 산업용지김포당국 방치 도마에...소유자 A씨, 산업폐기물 버린 B씨 고발
  •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 승인 2021.03.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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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학운4산업단지 용지에 대형 이동용 화장실통이 버려져 있다. 아직도 분뇨가 가득하지만 김포시 환경당국은 방치해  논란을 빚고 있다.

김포학운4산업단지(양촌읍 학운리 3453번지 일원)은 15만평규모로 지난 2010년부터 개발돼 수백개의 제조업체가 입주를 했다.

김포의 경제의 한축으로 자라매김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학운4산업단지 한곳인 학운리 3607번지 1천여평 규모의 나대지(산업시설용지)에는 생활쓰레기를 비롯 산업폐기물이 가득 메우고 있다. 그 주위에는 수개의 제조업체가 둘러쌓여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제보를 받고 4일 이 일대를 현장 답사해보니 평탄해야 할 산업시설용지의 절반이상이 버려진 흙이 쌓여 1.5m이상의 산더미를 이루고 있다. 버려진 흙은 대형트럭으로 수십대는 분량은 넘어 보였다.

그 위에 키가 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1년 이상 행정단국의 손길이 못미쳐 방치를 해놓은 듯 했다.

또 공사장에서 사용 후 쓴다 남은 널빤지, 철근, 플라스틱 등 온갖 잡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었다.

심지어 대형 이동용 화장실도 2개가 흉물스럽게 버려져 인도까지 점유하고 있다. 아직도 분뇨가 가득해 악취를 풍기고 있다.

그동안 김포시 환경당국의 행정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곳곳이 개발 중인 김포지역에 환경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당국의 미온적 처사는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곳 소유주인 사업가 A씨는 건축행위를 하려다 산업폐기물 및 쓰레기가 적제돼 있어 수소문 끝에 B씨가 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수차례 원상복구를 요청했으나 “법대로 맘대로 하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

참다 못한 A씨는 지난 2일 김포시청에 B씨를 고발 조치했다. 주무부서는 김포시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이다.

사업가 A씨는 “산업용지를 정상화하는데 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발조치에 이어 "민사상 손해배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THE 복지타임즈 = 장상옥 기자  jangbak0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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