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장기본동 소재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장준형)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이용 장애인을 격려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김광식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품고 함께 잘 견뎌내자”고 말하며 “장기본동은 항상 현장에서 직접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곳에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서비스, 탈시설 자립지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the복지타임즈=이강재 기자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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